[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복합문화 예술 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이 다인용 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퍼포먼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의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뤄지는 심야 공연이다. 서울 용산구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테로크로니아'는 콜드슬립이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7번째 작업물이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장르 경계 없이 '꿈'을 주제로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콜드슬립은 100회차가 넘는 관객과의 1:1 이머시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을 이뤄낸 바 있다. 당시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올해는 다수의 관객과 진행하는 퍼포먼스지만, 자정부터 새벽까지 5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극장 내에서 '수면'이 가능하다는 명시로 여전히 실험적인 공연 속성을 예고했다. 공연 '헤테로크로니아'에서 관객들은 하나의 시공간을 공유하면서도 홀로 행동하게 된다. 극장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공식 도서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미래로 비상을 기약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다양한 매체에서 K-팝(pop)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 전반을 글로 다뤄온 강명석이 3년 이상 취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관찰자로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한편, 방탄소년단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와 견해를 담은 도서로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ARMY)가 탄생한 7월 9일 발간될 예정이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이번 도서의 예약 판매를 개시한 6월 15일 하루 판매량만으로 이 책이 주간 종합 베스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판매를 시작한 15일은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 1위 및 실시간 베스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민텔컨설팅코리아는 민텔의 새로운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전망' 연구에서 물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 관련 관심사라고 밝혔다. 물 부족을 3대 환경 문제로 꼽은 전 세계 소비자의 수는 2022년 31%에서 2023년 35%로 증가했으며, 1년 동안 다른 어떤 환경 문제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2021년에는 전 세계 소비자 10명 중 3명 미만(27%)이 물 부족이 문제라고 응답한 바 있다.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플라스틱 오염(예: 해양 플라스틱)에 대한 우려는 2021년 36%에서 2023년 32%로 감소해 3대 환경 문제에서 밀려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37%), 한국(34%), 인도네시아(32%)가 물 부족에 대한 우려를 가장 많이 표명했다. 가뭄이나 흉작으로 인한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는 일본과 호주(각각 28%)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 세계 평균인 25%보다도 높았다. 물 부족에 대한 우려는 태국에서 2023년 47%로 전 세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인도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화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우주 분야의 기술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우주 인터넷 서비스 등을 공개해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한화는 19~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Paris Airshow)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발사체-위성체-위성 서비스' 등 그룹사의 우주산업 밸류체인 역량을 집결한 △스페이스 존(Space Zone) △에어모빌리티 존(Air Mobility Zone) △에어 존(Air Zone)을 운영한다. ◇ 한화시스템이 최초 국산화한 '초소형 SAR 위성'… 미래 전장 상황 실시간 공유 한화는 '스페이스 존'에서 육상,해상,공중의 전장 상황을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로 실시간 공유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초기투자 활성화를 위해 225억원 규모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조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다. 자조합별 약정총액 기준 최대 80%까지 출자한다. 모태펀드와 지자체 등 약 225억원이 출자된다. 출자를 받은 자조합은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조합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의 출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자는 전문개인투자자 또는 창업기획자,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 지역기업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창업,벤처기업 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kvic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캐나다대사관(대사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은 6월 19일(월)부터 8월 12일(토)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를 공동 개최한다. '모두의 어떤 차이'전(展)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애인 예술 단체인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캘거리 소재)) 협력, 앨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 후원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고(故) 이원형, 픽셀 김을 비롯해 캐나다 앨버타주 출신 장애인 예술가 20인(팀)의 참여로 양국 장애인 예술가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고유한 시각과 독자적 작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한국과 캐나다를 예술로 매개하던 한국계 캐나다 조각가 고(故) 이원형 작가가 있다. 천재적인 조각가로 명성이 높은 이원형은 소아마비로 장애가 있음에도 청동을 중심 소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이 컬러강판을 주제로 한 '위드 포스코 스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19년부터 매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5회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고객사인 승일네트웍스와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에이앤씨 등의 그룹사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 '인피넬리(INFINeLI)'를 활용해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건축 자재인 '이노빌트(INNOVILT)'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포스코 또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철강재를 소재로 사용한 프리미엄 건축 자재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이노빌트(INNOVILT)'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으로 만든 이노빌트 강건재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상세 내용은 컬러강판 소재의 장점을 활용해 만든 아트월, 파티션 등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이며, 공모 자격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중 개인 또는 2명이 하나의 팀으로 접수할 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 분야 예술가들이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은 △창,제작 활동 △음원 제작 및 활용 △유통 및 홍보 등 총 3개 분야의 이론 및 실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중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참가자의 모집 접수를 6월 16일(금)부터 7월 6일(목)까지 진행한다. '경계 위 창작'은 전통 분야의 예술가들이 타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연출가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의 창,제작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 분야 예술을 받아들이고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전통예술 분야의 기악과 성악 부문 예술가로, 참여 예술가 선정은 타 분야에 대한 열린 자세 및 해당 교육을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는 7~8월에 6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예술,문화,쇼핑,관광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아트센터 '쇼플렉스'의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부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조성사업 시행사인 아트하랑은 분야별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비롯해 건축설계 및 시공,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 등 사업 전반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아트하랑은 5월 6일 세계 굴지의 건축그룹인 C사와 사업비 6000억원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도입에 따른 설계변경 및 설비 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약 2600억원의 추가 투자계약을 수퍼엑티브그룹컴퍼니 유한공사(Superactive Group Company Limited)와 체결한 데 이어 필요 시 투자금을 더 늘리는 것에도 합의하는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업체인 '컨트리가든(Country Garden)'도 참여가 결정됐다. 현재까지 약 1400개 이상의 마을에 현대도시화 개발을 진행해온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해상풍력,전력 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출범했다. KOGIA는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OGIA는 해상그리드(전력망) 관련 국내 기자재 산업을 보호하고, 중소 부품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기자재 업체의 일감 증대 → 신규 일자리 창출 → 국내 기자재 산업 성장과 보호'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에 맞춰 △해상풍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해상그리드 구축 혁신 △국내 해상그리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