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총 상금 4,300만원을 내걸고 채용 연계형 물류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회에서 입상한 인재는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입상자 중 17명이 CJ대한통운 신입 공채로 입사하며 물류 기술 분야 우수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물류 및 IT기술 비전공자, 학부생 등 전공분야 및 학력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주어진 과제를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실제 물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기술적 문제가 과제로 선정됐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스마트폰 활용 상품 체적 측정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실시간 주문 대응 라우팅 최적화 △비정제 영문주소 A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GS리테일이 수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부터 기념사진 촬영, 수산물이력제를 위한 상품의 정보 입력 및 이력 정보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수산물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이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은 기존 생산자 중심으로 이뤄지던 수산물이력제를 벗어나 유통기업과 가공업체가 주도하여 수산물이력 정보를 활성화하고,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 종까지 확대하고, GS더프레시 매장 및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국내주식 수탁은행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탁계약 체결에 따라 향후 3년간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국내주식 위탁분에 대한 보관,관리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퇴직 후 생활 안정을 위해 설립된 공익 복지 기관으로, 5월 운용자산 중 국내주식 위탁 운용분에 대한 수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입찰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기업은행도 기존 시중은행 위주의 일임자산 및 연기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다양한 정책형 펀드 등을 수탁해 왔으며, 지난해 수탁부 내 수탁점검팀을 신설해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수탁사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오픈 예정인 新수탁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탁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2022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젊은 청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팟캐스트 시리즈를 제작했다. RE:GEN REPORTS 팟캐스트는 6개국의 차세대 사상가를 특징으로 하며 보고서의 내용을 10개의 팟캐스트 에피소드에 녹인다. 이 중 첫 3개의 에피소드는 6월 1일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GEN REPORTS 팟캐스트와 최근 발표한 Re:Generation의 보이스(Voices of a Re:Generation) 프로젝트는 푸마가 작년 콘퍼런스오브더피플(Conference of the People)에서 받은 피드백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콘퍼런스오브더피플은 Z세대 대표, 업계 동료 및 전문가와 함께 패션 업계의 가장 시급한 지속 가능성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논의하기 위해 당사가 주최한 회의이다. 푸마의 최고조달책임자 앤-로어 데스쿠스(Anne-Laure Descours)는 '지속 가능성에 관해 얘기할 때 NGO, 기업 또는 소비자, 특히 오늘 우리가 내린 결정에 따라 미래를 살아야 하는 젊은이들 모두 협업의 중요성을 믿는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콘텐츠, 보건의료 등 서비스 분야에 향후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64조원의 수출 금융을 공급한다. 또 서비스 수출도 재화 수출과 동등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세제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5년 내 서비스 수출 규모를 두배로 늘려 2027년까지 세계 10위(수출액 2000억 달러), 2030년 세계 7위(2500억 달러), 서비스수지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비스 수출 정책 및 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그동안 서비스 수출에 대한 지원은 제조업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일 뿐 아니라, 서비스 고유의 특성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에 서비스업과 제조업간 격차를 해소하고,서비스 친화적 제도를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위해 2027년까지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의 64조원의 수출금융을 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등 주요 서비스 분야에 공급하기로 했다. 수출입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1조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에서 최종적으로 1조 1934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6220억원,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이 1819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이 3895억원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28일간 진행된 '동행축제'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50개 이상과 전통시장,상점가 1812곳, 백년가게 1346개가 참여했으며 3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개막식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했다.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는 개막식 무대에서 '흥 챌린지'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동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홍보영상은 조회수 300만회를 넘어섰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 봄, 가을, 겨울 3회에 걸쳐 매출목표를 3조원으로 잡았는데 첫 출발이 순조롭다'며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행사에서 가치소비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모든 국민들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으며,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정책 설계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SK E&S와 협업해 금융권 최초로 총 3000억원 규모의 'RE100 펀드' 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펀드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조성하는 'RE100 론펀드'로 RE100 달성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제공해 초기 단계인 국내 RE100 시장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양사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기업은행은 최근 SK E&S와 협업해 3년간 총 1.9조원 규모의 태양광 펀드 금융 주선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이다. 태양광, 육,해상풍력, 수소 분야뿐만 아니라 친환경 SOC사업 등 공공,정책성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실내악 시리즈Ⅱ '사운드 팔레트(Sound Palette)'를 6월 9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첼로,플루트 등 단일 악기로만 편성된 실내악 무대로, 악기 고유의 음색에 집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7세기 J.S.바흐부터 20세기 레몽 기요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상의 깊이를 더할 명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중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비올라'가 연다. J.S.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의 마지막 곡인 '샤콘느'를 일본 작곡가 이치로 노다이라가 비올라 버전으로 편곡한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주로 합창 작품을 작곡한 막스 폰 바인치엘이 예외적으로 남긴 기악곡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야상곡'을 선보인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플루트'만의 매력을 만끽할 무대도 이어진다. 덴마크 출신 플루트 연주자 겸 지휘자 카를 요아힘 안데르센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차용해 작곡한 '네 대의 플루트를 위한 피가로 판타지'와 클래식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