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있는 삼각산시민청이 '2023년 하반기 정기대관 사업' 참가 희망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사업은 정기적 일정으로 공간 사용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무상으로 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역 협력형 프로그램 유치와 시민 주체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상, 하반기 2회에 거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상 지원 공간은 △활짝라운지(공연, 체험) △워크숍룸 1, 2(강연, 회의, 세미나) △삼각산시민청 갤러리(전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20세 이상 서울 거주(소재)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증빙 자료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정기대관 사업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순실)은 지역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소년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충청남도 지역사회를 홍보하고,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충.분.함'은 '충청남도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요'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도내 15개 시,군을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충청남도민은 물론 영상 콘텐츠 노출이 잦은 전국 MZ세대들에게 충청남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참가 청소년들은 활동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직접 탐방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먹거리와 역사,문화시설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촬영 장비 대여, 활동비(1팀 최대 80만원) 등을 지원한다. 충청남도 내에 거주하거나 충청남도 소재 교육기관에 재,휴학중인 후기 청소년(20~24세)이면 누구나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충청남도청소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 정책을 혁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 이를 통해 과학기술원 부설 미래형 과학영재학교를 2027년 개교 목표로 광주와 충북 지역에 신설한다. 또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과학기술원 조기 진학 트랙을 시범도입하도록 추진하고 글로벌 과학영재 창의연구(R&E)를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안)'(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강조해 온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의지,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 혁신과 질적 향상을 통해 침체 추세를 반등하고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양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초점을 맞춰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과학영재 발굴,육성 시스템을 개선,혁신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 대상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을 시범도입 추진하고 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오는 9월부터 모든 정부 소속 위원회에 청년위원이 단계적으로 위촉된다. 또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는 청년위원의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년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조실에 따르면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점을 감안, 국회에 계류 중인 6건의 청년기본법 개정안이 병합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역대 정부 최초로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청년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후속 입법조치다. 개정안에는 외교,안보나 개별 사건을 다루는 위원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정부 위원회에 청년이 참여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년위원은 해당 위원회의 위원 위촉요건과 관계없이 청년기본법상 관련 분야의 청년 인재 자격을 갖췄다면 위촉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결정과정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지자체 소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 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는 청년 위원의 위촉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온,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퍼스널모빌리티(PM)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지막 장소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고속 성장했지만, 이용자와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 민원 신고도 많이 증가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단법인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협회장 안부현), 공유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SWING)', 한국교통안전공단, 사단법인 송파시니어클럽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는 4개 기업,기관이 2월 22일 '퍼스널모빌리티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송파 시니어 클럽 소속 어르신들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송파구 전역을 돌며, 잘못 주차된 스윙 전동킥보드를 올바른 곳에 재주차하게 된다. 시니어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협약은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장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12년 창립 이후 공익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등 다양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운영 경험이 있는 송파 시니어 클럽은 일상 속 깊이 들어온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이용 문화 개선 역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1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범정부합동점검은 교육부, 산업부, 여가부, 식약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 포함 총 900여 개 기관과 함께한다. 이에 오는3월 31일까지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신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과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승,하차 구역 등을 점검한다. 등,하교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8월에 실시했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 점검'은 올해부터 이번 개학기 위해 요인 점검과 연계하는데,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29곳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유해환경은 학교 주변 유해 업소에서의 미성년자 출입,고용 행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을 취합한 결과, 17개 시,도에서 총 1만 881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도별 신규충원 규모는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해 각 지자체 누리집 등에 공고했다. 이에 9급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0일에, 7급 필기시험은 10월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각 시,도별 선발인원은 경기도 3562명, 서울 3244명, 경북 1750명, 전남 1472명, 경남 1233명, 충남 1162명 등이다. 직종별로는 일반직공무원 1만 8806명과 별정직공무원 13명을 선발하는데 이 중 일반직은 7급 이상 571명, 8,9급 1만 4690명, 연구,지도직 389명, 임기제 3139명, 전문경력관 17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6141명, 시설직 2634명, 사회복지직 1311명, 보건 및 간호직 572명 등이다. 신규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1만 3787명(73.3%),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5032명(26.7%)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공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을 적극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첫 주자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실천주자로 국무총리실과 서울시, 국립공원공단을 추천했다. 이들 기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각 기관의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게 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3월 10일 첫 번째 '일회용품 없는 날'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인증 행사를 실시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다음달부터 총 21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9일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 후 5개 시범교육청 선정과 교육청,전담인력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200여 개 학교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시범 도입을 지원해왔다. ◆ 지역별 늘봄학교 시범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당초 계획보다 10개 많은 30개의 늘봄학교를 운영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교 적응을 위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은 학부모 사전 설명과 대상 학생 선정을 완료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특히 모든 늘봄학교에서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해 학생이 학교에 이른 시간에 등교하더라도 독서교실,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새봄교실로 이름 짓고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서 20개의 늘봄학교에서 1학기 동안(3~6월)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 퇴직인력 등을 활용한 '실버돌봄지원단'을 구성해 4월부터 늘봄학교 1~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일상에서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위해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댄스팀 거점 기관을 늘리고 수혜자 맞춤형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미래 문화예술 교육포럼에서 발표하고 향후 5년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6조 및 국정과제에 근거해, 향후 5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윤석열 정부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2차 종합계획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K-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내세워 ▲차별없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공정한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 보장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3개 추진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약자 프렌들리' 기조에 따라 약자의 문화예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