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다음달 부터 청와대 본관 등에서 대통령의 일상을 엿보는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린다. 또 봄과 가을에는 청와대 야간 관람을 하고, 5월과 10월에는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구경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시,공연,탐구,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6월 초에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대통령 집무실이던 팔작지붕의 본관에서 열린다. 대통령 역사 전시의 통상적인 방식인 권력과 공과(功過) 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대통령들의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 선정하고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람객에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대오토에버와 함께하는 Dream Forever 전 생애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지원사업'(이하 'Dream Forever')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Dream Forever' 사업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대상의 직무 역량 향상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또는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ream Forever'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기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현대오토에버,한국사회투자 등 기업과 교육생의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와 한국사회투자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운영을 위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기업에 사업 고도화를 위한 4500만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총 2개 기업이며, 모집 분야는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 취업 희망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화학은 5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afeCon은 안전(Safety)과 연결(Connect)의 합성어로 '함께 온전히 안전에 연결'한다는 의미다. SafeCon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환경안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한 전국의 제조업/생산 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폐어망 재활용 기업인 '넷스파'와 친환경 장난감과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플레이31', 친환경 제품 판매점 '에코언니야', 전자기기 재활용 등 IT자산처리 업체 '리맨', 그리고 친환경 수지와 용기를 제조하는 '그린베어'까지 총 5개 업체가 환경안전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LG소셜캠퍼스에서 금융 및 공간지원을 받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안경탈출-나는 이렇게 수술 없이 30년간 꼈던 안경을 벗었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55%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2명 중 1명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다. 일어날 때부터 잠들 때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시력 저하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시력이 나빠지고 침침해지는 눈 건강이 걱정되지만 정작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제대로 알려 주는 곳도 없다. 요즘은 안경을 낀 어린아이도 흔히 볼 수 있게 됐고, 시력 회복을 위해 라식, 라섹 시술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하지만 눈 건강을 관리하지 않으면 라식, 라섹을 해도 다시 시력이 나빠지게 된다. 눈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여기 나빠지는 눈을 그저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던 답답함이 풀렸다. 신간 '안경탈출'은 어린 시절부터 30년간 안경을 사용해 왔던 저자가 어떻게 안경을 벗게 됐는지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눈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알아보고 시력이 좋아지기 위한 방법을 직접 시도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검증해 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X+ Global'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국내 우수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킹슬리벤처스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참가팀에 1000만원 이상 투자, TIPS 프로그램 연계 등의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자금 확보 기회는 물론 킹슬리벤처스 영국 본사와 연계한 영국 현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국내외 전문가의 사업화 멘토링, IR 코칭 등을 통해 선발팀의 밸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마감은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는 사업 접수 페이지에서 사업 계획서(자유 양식)를 제출하면 된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프로그램 운영사다.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 'Mellow Kitchen Day'를 5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멜로우키친은 2022년 11월 6일 진행했던 단독 콘서트 'Together' 이후 약 반년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로, 매달 꾸준히 발매 중인 'Monthly Mellow Kitchen'의 곡부터 재즈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작품까지 매우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멜로우키친은 색소폰 연주만이 아니라 작곡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실제 많은 곡을 직접 작곡했다. JTBC 슈퍼밴드에서 인연이 된 케빈오, 홍이삭, 아일 등 평소 친한 아티스트들이 멜로우키친의 먼슬리 멜로우키친(Monthly Mellow Kitchen) 앨범 피처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멜로우키친은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문정욱 디자이너의 독립브랜드 낫이너프워즈(NOT ENOF WORDS)가 진행하는 패션쇼에 모델로 데뷔하는 등 음악 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멜로우키친은 '생일 기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느루문화예술단은 서울시의 '2023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아트 전시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느루문화예술단은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해 서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를 선정한 뒤 예술과 사람, 예술가와 정신 질환자를 연결하고 정서적 치유 활동을 함께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김진선 느루문화예술단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 활동이자 예술을 통해 문화 소외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전하는 동시에 그들의 마음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지난 5월 2일 '한국-루마니아 문화적 협력 강화'를 주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과 극장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루치안 로마싀카누 문화부 장관이 이끄는 루마니아 측 주요 인사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상호 공연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다니엘 즹가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등 루마니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루 간 문화적 교류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방증했다. 대구시 관계자로는 진기훈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으며, 김창윤 한-루 협회 회장이 배석해 의미를 더했다.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한-루 문화적 교류의 시작이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정갑균 관장 안내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백스테이지와 무대 및 객석을 차례로 돌아본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 관계자들은 특별히 오페라에 최적화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음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니엘 즹가 극장장은 '극장의 시즌 프로그램과 현대식 시설, 무대 장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인천--(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04일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사업에 식량사업의 날개를 추가하고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비상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월 발표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식량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밸류체인 구축 △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전략 방향 아래 2030년까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작지 86만ha 확보, 생산량 710만톤, 가공물량 234만톤 체제를 구축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경작지 86만ha는 서울시 면적의 약 15배 규모로 호주, 북미, 남미 등 주요 생산국가의 영농기업과 합작을 통해 원곡 자산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호주의 핸콕(Hancock)사와 파트너십을 구축, 25만ha 규모의 밀 재배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흑해지역의 우량 영농기업 인수 등을 통해 추가로 50만ha의 영농 자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 생산량 710만톤 체제 구축은 식량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시행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오는 2027년까지 10개 조성된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하다. 또 해외 실증거점이 구축되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출 맞춤형 해외인증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하며 제도 정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첨단 분야가 지원대상이다. 중기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연구소 및 글로벌 기업까지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 형태로 올해 2~3곳에 시범 조성한 뒤 오는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