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신용보증기금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공급망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구매업무과정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금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동성 공급 지원을 확대하고, 구매사와 협력사 간 상생을 도모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급망금융(SCF, Supply Chain Finance)이란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제품 생산, 유통, 최종 판매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금융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해 구매 업무 과정에서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급망관리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가입만으로도 보증서 발급 시 보증비율을 최대 100%(3년)까지 상향하거나 혹은 1년차 보증료를 전액지원(2년차 0.6%p, 3년차 0.3%p)할 예정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글로벌 아트 콘텐츠 전문기업 웨이브아이는(대표 최동열)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 041460)과 공동 개발한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오렌지해어를 알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로 뉴욕의 최전선 아티스트 8인의 작품(NEW YORK NOW)을 4월 7일 오전 10시 오픈씨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론칭한다. 오렌지해어의 첫 프로젝트인 'NEW YOUR NOW(뉴욕의 오늘)'에 참여하는 작가는 '뉴욕 예술의 오늘'을 대변하는 작가들로, 세계적인 작가부터 중견 작가, 그리고 차세대 작가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발매는 4월 5일 스톰 리터(Storm Ritter) 작가로 시작해 재커리 레인(Zachary Lane), 거너 매그너스(Gunnar Magnus), 마커슨(Marcarson), GDR(Gabriel Dean Roberts, 가브리엘 딘 로버츠), 러브 차일드(The Love Child), 그리고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대표하는 릭 프롤(Rick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리오프닝의 대장주격인 롯데관광개발의 주요주주로 복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4일 지분 보유 비율을 4.98%에서 6.07%(442만9455주)로 1.09%(360만1314주) 확대하는 공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1월 10일 5.17%에서 4.03%로 지분을 축소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2대 주요주주가 됐다. 국민연금에 앞서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현재 7.19%의 지분을 갖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의 지분 확대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노선이 3년여 만에 재개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등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주로서의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주35회 상하이-제주를 포함해 주45회 중국 직항 노선이 본격 운항 재개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16일 이후에는 주72회로 늘어나는 중국 직항을 포함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을 잇는 국제선 직항이 주143회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27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총예산 454억 원, 1개 작품 당 최대 제작비 30억 원을 지원받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중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제작사와 국내 OTT 플랫폼 간에 지식재산권(IP)을 공동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에서의 1차 방영을 의무화해 제작사에는 부가 수익 창출을 통한 지속 성장의 기회를, OTT 플랫폼에는 우수 콘텐츠 확보를 통해 신규가입자 수 증가에 도움을 줘 제작사와 OTT 플랫폼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제작사 성장의 핵심인 지식재산권 확보와 K-콘텐츠 위상 강화 등 지원 필요성이 인정돼 올해 예산 총액이 대폭 증가했다.이에 따라 편당 최대 지원금액도 크게 높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27개 작품선정에 202개 작품이 지원해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방송콘텐츠 분야 관련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100년 넘게 운영 중인 전통시장이 역사와 문화를 품은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조주현 차관 주재로 백년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언급한 '전통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상인들과의 약속에 대한 이행 조치의 일환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백년시장은 개설 이후 100년 이상 영업 중인 전통시장을 일컫는 말로 수도권 5곳, 지방 53곳 등 전국에 58곳이 있다. 중기부는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백년시장을 세계적인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기부는 상인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상인대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또 협동조합 설립 등 조직화를 통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 전통시장처럼 백년시장이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상품이 될 수 있도록 백년시장의 역사를 스토리로 만들기로 했다. 시장만의 볼거리,먹거리와 K-푸드, K-컬처를 연계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이 통상,산업,에너지 분야 실질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 협력채널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서울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와 한-도미니카공화국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이하 TIPF)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TIPF는 통상,산업,에너지 분야의 협력 동력 확보와 한국 기업의 시장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체결하는 비구속적 업무협약(MOU)이다.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와 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이슈 부상에 따라 올해 주요 통상정책 목표의 하나로 자유무역협정(FTA)미체결 국가 중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TIPF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미니카공화국과의 TIPF는 지난 1월 UAE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것으로, 중남미 지역에서는 첫 번째이다.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양국은 이번에 체결한 TIPF를 통해 무역,투자,에너지뿐만 아니라 공급망,디지털,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마다 무역투자협력위원회를 열어 무역장벽 완화, 기업,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여행수지 개선 효과를 얼마만큼 창출할지가 올해 경상수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차관은 지난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21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2월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5억 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며 '무역수지 적자가 1월보다 크게 축소됐지만, 전월에 크게 증가한 배당금 국내 송금액이 줄어들면서 경상수지 개선 폭이 제약된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에도 국내 기업의 배당 지급이 집중되면서 4월까지는 소득수지 요인에 따른 경상수지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3월 이후 외국인 입국자가 증가하고 있고 무역수지도 시차를 두고 완만히 개선되면서 올해 경상수지는 연간 200억 달러대 흑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서비스수지가 최근 들어 작년보다 악화하면서 경상수지 흑자 흐름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이 여행수지 개선 효과를 얼마만큼 창출할지가 올해 경상수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부터 전국 지역축제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는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로컬을 골자로 한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로컬브랜드로 키우고,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생활권을 살고 싶고 찾고 싶게 만드는 작업들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 중기부는 로컬크리에이터를 7대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로 분류하고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사업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중기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경우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CJ(회장 이재현)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ㆍ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년간 5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약 250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지원 ▲기업가치 평균 3배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CJ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제품,서비스 아이템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대 12팀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사업전략 컨설팅을 포함해 기업진단, 기술분석 및 특허진단, 재무,세무,법률,IR 등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CJ인베스트먼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 서울본점에서 중국건설은행(CCB)과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진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글로벌 시장 내 협력사업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최대 진출국이자 교역 상대국이며, 중국건설은행은 자산규모 기준 세계 2위의 중국 국유상업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자금시장 및 기업금융 업무협력 활성화 △양국 진출 고객 상호 지원 △디지털 부문을 포함한 사업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