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18일(목)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의 마지막 3단계 상용화를 개시하여 5세대 이동통신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촌 5G 공동이용이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누어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하여,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사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1년 4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에도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3단계 상용화는 52개 군에 소재한 43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초 '24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5G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 간 협의를 통해 2개월 앞당겨 완료하였다. 이로써, 기존에 통신 3사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 이하 '국정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과 함께 4월18일(목) 광화문 인근에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디플정위 이용석 단장, 대통령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관계부처 및 정보통신(ICT), 정보보호, 정유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국내 확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첫 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최윤성 교수가 '공급망 위기관리 체계' 등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을 소개했고, 한남대 이만희 교수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SBOM 생성 및 보안취약점 관리 실증사례를, KAIST 강병훈 교수는 SW 개발기업의 중요 자산인 SBOM의 안전한 활용방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4월 17일(수) 제2차 「2024 개인정보 미래포럼*」 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제1차 포럼*(2.29.)에 이어 '인공지능과 개인정보'를 아젠다로 진행되는 두 번째 포럼이다. 김용대 위원(서울대 통계학과 교수)과 김병필 교수(KAIST 기술경영학부)는 각각 '개인정보보호 관점에서 살펴본 빅데이터에서 인공지능으로'와 '공개된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AI 프라이버시 가이드라인* 마련,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포럼을 통해 제안된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개인정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개막일인 4.17(수)에 주요국 대사 등 주한 외교관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AI 정책을 소개한데 이어 전시장을 찾아 주요 전시기업 관람을 지원하였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로,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7천 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한다. 이번 주한외교관 초청 전시 투어는 월드IT쇼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주요 전시물 관람 및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우리의 디지털,AI 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협력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15개국의 주한대사를 포함하여 36명의 주한 외교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강도현 제2차관은 대한민국이 AI 분야 G3로 도약하고 미래 AI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2024년 1차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신청을 4월 17일(수)부터 5월 17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기관과 협의하여 제공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이번 신청 연구부터 개선된 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하게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활용신청 접수 시 제출하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서를 연구자 편의를 위해 신청접수 마감일로부터 4주 이내까지만 제출하면 되도록 신청서류 제출 요건도 완화하였다. 2024년 1차 공공데이터 활용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보건의료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https://hcdl.mohw.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권병기 첨단의료지원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공공기관 결합데이터 활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카카오의 게임 전문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손잡고 모바일 게임 제작에 나선다. SM은 전날 오후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카카오게임즈와 게임 출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철혁 대표이사 등 SM 측 관계자 6명과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임영준 사업 본부장 등 카카오게임즈 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SM이 카카오 계열사 편입 후 전체 IP(지적재산권)를 가지고 게임산업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M과 카카오게임즈는 올 하반기 모바일 게임 'SM GAME STATION(가제)'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최강자로 꼽히는 만큼,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SM과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SM GAME STATION(가제)' 게임은 카카오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새롭게 단장한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건축HUB'를 소개하고,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를 4월 17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 건축HUB(hub.go.kr)는「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22년부터 구축되었다. 새 단장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그간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및 건축사 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산업 지식,산업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 입찰 정보 알림서비스*와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하였다.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이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공모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하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4월16일(화) 14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첨단 국방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군 관계기관과 정부출연연구소,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제9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하였다. 국방기술포럼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애자일 (AGILE)*」개념의 소프트웨어 획득제도를 소개하고 논의하여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신기술 적용과 관련한 정책적,기술적 방안에 대해 민,관,군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포럼 1부에서는 국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방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획득절차 개선 방향을 국방연구원에서 소개하였다. 이어서 고려대학교 오학주 교수는 소프트웨어 특성 및 제작기법을 발표하고, 한근희 교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호를 제안하는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하였다. 포럼 2부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여러 정부부처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손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특허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2024년 제1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6월에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작년 9월 시범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충청(4월, 대전), 전라(6월, 광주), 경상(8월, 부산), 수도권(10월, 서울) 등 권역별로 연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의 특허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에 더해 방위사업청이 참여하여 방위산업 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지원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핵심수칙 안내(가이드)'와 '기술유출,탈취 판례를 통한 대응 방안 및 중소기업기술보호법 개정 사항' 등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기술보호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개별기업 상황에 맞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과 함께 4월 15일(월) 미래국방 전략포럼('인공지능 기반의 전장 대응 방향')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미래국방 전략포럼에는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동 포럼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해외 동향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의 전장 적용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전 대응방향 및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관련분야의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상근 합동군사대학교 교수는 최근 전쟁의 특징을 분석하였고, 전장에서 민간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의 사용으로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와 그에 따른 시사점에 대해 소개하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AI센터 실장은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