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22일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관에서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구직자 편의를 위해 화상 면접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이 해외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여 개국,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00명 이상을 채용 희망해 많은 청년이 해외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선발된 2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글로벌 구인 기업 간 1대1 화상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 해외진출 정보관,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해외 진출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전달한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는 ▲이력서,면접 특강 ▲워킹홀리데이, 국제기구 취업 정보 라이브 토크▲외국인 투자기업 만남의 날 등으로 구성돼 해외 취업 때 필요한 직종,지역별 특화 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해외진출 정보관은 13개의 부스에서 주요 국가 전문가 컨설팅,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교육부와 함께 21일 '2022 한복교복 보급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참여 중,고등학교 12곳을 6월 7∼30일 공모한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가까이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복교복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5개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해 학생 5930명이 한복교복을 입었다. 올해는 12개 중,고등학교를 추가로 선정한다. 한복교복을 도입할 학교는 사전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에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한복교복 도입을 확정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를 지원한다. 한복교복 디자인 전문가가 한복교복을 설명하고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복교복을 최종 도입하는 학교에는 전문가가 한복교복을 학교별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복교복 디자인은 2020년까지 개발된 디자인 중 81종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한복교복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와 신규 디자인 개발을 통해 50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최근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활동이 한,중 합동으로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우리나라와 중국 어업지도단속선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순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중 지도단속선의 공동순시는 지난 2013년 6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1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 불법어선 31척을 적발하는 등 양국의 대표적인 지도단속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어업지도단속선은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35호와 중국 해경국 북해분국 소속 6307함이다. 이들 어업지도단속선은 21일 한,중 잠정조치수역 북단에서 만나 27일까지 해당 수역을 남쪽으로 공동순시하면서 자국 어선의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지도단속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양국 간 공동순시를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상황을 중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중국 정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해수부는 전했다. 한편 해수부는 최근 성어기를 맞이해 중국 어선들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의 경계선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요양병원에 최우선 순위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해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먹는 치료제를 바로 처방하고, 치료를 시작하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내 고령의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동전담반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이상으로 구성하며, 현재 전국 134개 의료기관에서 186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확진자 발생 요양시설에서 요청하면 방문해 코로나와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와 처방, 병원 이송 등 대면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동전담반을 확대하고 확진자 발생 현황, 기동전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맞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가 다음 달 1일부터 정상등교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대학교도 수업, 비교과프로그램, 학생 간 교류,행사 등에서 대면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오미크론 이후(포스트 오미크론)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오미크론 이후 대응체계로의 전환과 사회적 일상회복 기조 등을 반영해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을 본격 추진하되 재유행 시 차질 없이 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일상회복 방안 교육부는 안정적인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전환을 위해 ▲준비단계(4월 21~30일) ▲이행단계(5월 1~22일) ▲안착단계(5월 23일~1학기)를 거쳐 교육활동을 정상화해 나간다. 먼저, 정부 방역 및 의료 대응계획에 맞춰 학교도 기본 방역체계를 유지하되 일부는 지역,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 방역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대한 '준비단계'로, 이달 말까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이용한 선제검사는 주 1회 실시를 원칙으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분진흡입,고압살수 등을 활용, 집중적으로 도로를 청소하면 날림(재비산)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가 평균 3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국 493개(총 1972.4㎞) 구간의 집중관리도로 중 서울,인천,경기,대전 등 35개 구간의 도로청소 전후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이동측정차량에 측정장비를 설치, 도로청소를 시작하기 10∼30분 전과 도로청소를 종료하고 30분∼1시간이 지난 후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청소를 하기 전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62㎍/㎥, 청소 후 평균 농도는 109㎍/㎥로 나타나 평균 저감률은 37%를 기록했다. 도로청소 차량 유형별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분진흡입차 47.1%(11개 구간), 고압살수차 34.1%(4개 구간), 진공노면차 평균 32.1%(20개 구간) 순으로 미세먼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진흡입차는 차량 하부 흡입구로 오염물질을 진공으로 흡입한 후 후단필터로 여과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하기 때문에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식육가공업과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은 매출 규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을 의무적으로 인증받아야 한다. 기한을 넘기면 행정처분을 받고, 신청하면 순서 대로 최대 1000만원까지 위생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일 올해 말까지 해썹을 의무적으로 인증받아야 하는 식육가공업소(햄, 소시지 등 생산)와 식육포장처리업소(분쇄가공육 등 포장육 생산)를 대상으로 조속히 해썹 인증을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는 의무기간이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며, 하반기에 신청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가급적 상반기에 인증 신청하는 것을 권장했다. 인증기한 내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안전관리인증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행정처분은 1차 위반시 영업정지 7일이고 2차 위반시와 3차 위반시 영업정지 기간이 각각 15일, 1개월로 늘어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해썹 준비 업체의 인증을 돕기 위해 전화상담, 현장 방문 사전진단, 무상 맞춤형 기술지원 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증완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다음달 초 실외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규모 축제를 제한해 왔던 지역축제 심의,승인제도는 잠정 중단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방역상황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초에 실외 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거리두기 해제 후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축제 개최를 엄격히 제한했던 방침을 변경하기로 했다. 전 2차장은 '300인 이상이 참여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시행해온 지역축제 심의,승인 제도 운영을 잠정 중단하겠다'며 '다만 안전점검과 함께 기본방역 준수를 위한 안내,계도 위주의 방역관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여부는 내달 결정된다. 그는 '4주간의 충분한 이행단계를 거쳐 추진하되, 이행 수준 평가와 지자체,의료계와의 충분한 소통을 거쳐 5월 말 전면 전환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서는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립재활원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회복 중인 국민을 위해 재활 정보를 담은 영상 '코로나19 이후 건강생활'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호흡 관리, 일상생활을 위한 피로 관리, 신체 활동과 운동 회복, 인지와 삼키기 관리 등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 5편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의 상당수는 후유증 없이 회복하지만, 일부는 발병 후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실시한 후유증 조사(진행 중)에 따르면, 피로감, 호흡 곤란, 건망증, 수면 장애, 기분 장애 등 증상이 가장 흔하며, 20~79% 환자에게서 확인됐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한 분석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의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영상은 더 많은 국민이 재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재활원이 1월 발간한 '코로나19 격리해제자를 위한 재활 안내서'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미디어 수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통역과 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파킨슨 환우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 '댄스 포 피디(Dance for PD)'의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공간 제공,홍보 지원 △전문무용수지원센터 강사 지원 등을 통한 '댄스 포 피디'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이다. 이외에도 국내 무용예술인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무용수지원센터(종로구 명륜2가 8-67번지)에서 진행한 무용 프로그램 댄스 포 피디(Dance for PD)를 6월부터 8월까지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14)에서도 총 12회에 걸쳐 만날 수 있다. 대학로와 서울 서북권에서 운영해온 무용 프로그램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고, 파킨슨 환우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업무 협력과 함께 '서울 스테이지11', '창작공간 시즌제' 운영을 통해 창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접점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무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