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32개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총 24조 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76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보다 68개의 과제가 늘었고 예산 규모는 약 8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지원을 대폭 확대해 이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한다. 이중 일자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청년의 격차해소와 미래도약 지원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신설해 14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96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월 20만원의 월세 특별지원과 1만 5000명에게 3개월 동안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을 신규 실시하고, AI,바이오 등 신기술,신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여건 악화에 적극 대응기조를 유지하면서 정책대상 요건을 완화해 보다 많은 청년을 지원한다. 특히 62만 5000명 이상의 청년구직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업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추진 지원 및 청년 기술창업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일자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 기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하는 '개발(개발협력)X사경(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함께한 이야기'(이하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가 2월 25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는 2020년 2월에 착수돼 2022년 2월에 종료하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사업 성과를 확인,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발협력 대상 국가 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국내 시민사회 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2월 25일(금) 오후 2~4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2020-2022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 공유, 프로그램 참여 기관 및 참여 전문가 강연, 강연자 질의응답, KOICA 사회적연대경제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여는 순서인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 발표에서는 열매나눔재단 담당자가 2020~2022년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와 소회, 시사점을 밝힌다. 프로그램 참여 기관 강연은 △윤지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이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입선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는 스프링샤인과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참가 작품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인턴십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위축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부흥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목표도 담겨 있다. 인턴십 기회는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 중 5명에게 제공되며, 인턴십 참가자들은 스프링샤인에서 5개월간 소정의 급여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 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예술놀이터라 불리는 스프링샤인의 스프링아카데미에서 개인의 성향과 예술적 잠재력, 장점 등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장애예술가로서 스프링샤인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드로잉, 세라믹 디자인, 의류 생산, 도예 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창작 활동을 한다. 스프링샤인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이 생명보험회사 교보생명과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은 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해 왔다. 더불어 청각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및 언어 재활을 위한 소리 교재 제작에 앞장서고, 인식 개선 동화책을 발간하는 등 청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지원의 필요성과 사회적 관심에 힘입어 올해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 찾기, 사회 적응, 사회 인식 개선 등의 사업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리 찾기 지원사업으로는 지난해 인원보다 12명 확대된 총 42명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 아동이다. 연중 상시 지원하며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적용 시 1인당 인공달팽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과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유 부총리 단장 아래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되고 2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은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수급,지원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설치,운영 ▲학교 자체조사 지원 긴급대응팀 편성 및 운영 ▲학교 전담 방역 인력 및 보건 인력 배치 ▲학교 학사 운영 상황 및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유초중등 교원 대체인력 확보 및 학교 지원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해당 과제 이외에도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관련 중요 사항들을 시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 부총리 또는 교육부 차관 주재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시기는 2월 말~3월 중으로 폭넓게 예측됐으며, 유행의 규모 또한 (하루 신규확진자가)14만~27만 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 3월 초 일일 확진자가 17만 명 정도며 재원 중인 중환자는 1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유행 발생 예측을 위해 국내외 연구진들이 주기적으로 유행 상황을 분석모형에 반영함에 따라 예측 결과는 변동 가능성이 크지만 유행 상황을 대비,대응하기 위해서 예측 결과를 활용해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본부장은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중증,사망자도 증가 추세이지만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도와 높은 3차 접종률, 먹는 치료제의 도입 등으로 위중증률,사망률은 낮게 유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 수 증가에 너무 불안감과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면서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통해 건강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하면서 차분하게 대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방역당국이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대상을 40대 기저질환자까지 가능하도록 연령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저질환자의 범위는 일부 조정해 투여대상자의 범위를 체질량지수 '25이상'에서 '30이상'으로 변경해 위험도 높은 환자에게 투여를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처방기관을 확대해 치료제 처방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꼭 필요한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가 적시에 투약이 될 수 있도록 발열,숨참 증상이 있는 경우 또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세 이상의 환자는 먹는치료제를 우선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먹는 치료제 초기 투여자 364명에 대한 치료 경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 본부장은 '5일간 이 약의 복용을 완료한 352명 중에 위중증 및 사망으로 진행한 경우는 없었다'면서 '개별 설문조사에 응한 복용 완료자 301명 중 81.1%는 호흡기,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실내외 체육시설업 종사자 4000명 고용을 지원해 1인당 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한다. 올해는 민간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실외체육시설도 지원하고 지원액도 20만 원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체육시설업계가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444억 원을 투입해 사업장별 최대 3명씩 4000명의 고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추진한 '실내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의 후속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을 높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풋살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골프장업, 스키장업, 자동차경주장업은 제외한다. 지원액도 종사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 동안 월 16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높여 지원한다. '체육시설업 고용지원 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www.kspo.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실(1588-118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이 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에 국공립 어린이집 총 10개소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장인 부모의 보육부담 완화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철도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조성 확대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부는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복지부와 지자체는 철도 어린이집 조성에 필요한 시설비를 분담한다. 그 외 일부 시설비는 국가철도공단에서 분담한다. 철도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며 철도어린이집 운영비도 복지부 예산으로 일부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육정원은 30명(4세 이하), 시설면적은 300㎡ 내외로 조성된다. 또 시간 연장형(오전 7시 30분∼오후 9시 30분) 프로그램과 장애아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도입된다. 국토부와 철도공단은 유동 인구, 면적, 주변 입지 등을 고려해 오송역,월곶역,거제역,정읍역,이천역,재송역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28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분야 2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현장 공연예술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3차 추경(288억 원, 30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차 추경(336억 원, 3500명), 2차 추경(115억 원, 2000명)으로 공연예술 분야 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 지난해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조사한 결과, 높은 만족도와 사업의 지속성을 요청해 이 사업을 추경이 아닌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해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는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걸쳐 예술인력 1인당 최대 6개월 동안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 대표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인력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문체부는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조건과 절차,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21일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과 분야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