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프롭테크 기업 탱커가 신개념의 회사원 주거 복지 서비스인 '마을 멤버십'을 출시했다. 마을 멤버십은 직원의 주거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객사가 탱커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면 적합한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 마을 멤버십은 Aftercare program을 통해 인테리어 및 가구 배치, 실제 거주자와 고객사의 불편 사항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등 주거 복지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강남역,판교역 인근 단지에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 등 다양한 종류의 주택을 취급하고 있으며 고객사 수요에 따라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은 프롭테크 기업인 탱커의 노하우를 녹여낸 매물 중개 네트워크를 이용해 가격 대비 최상의 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 4000만원 이상 직장인이 연봉 인상분의 30~50%의 추가 세금을 납부하는 것과 달리 직원과 회사에 추가 세금 부담도 주지 않고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세금으로 납부해야 했을 연봉 인상분 세금 및 준조세를 절약할 수 있고 회사는 해당 비용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기를 이웃보다 덜 쓴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캐쉬백제도가 세종, 전남 나주, 충북 진천 등 3개 혁신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3개 혁신도시(세종,나주,진천) 지자체장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에너지 캐쉬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에너지 절약 교육,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공동 추진 등을 담았다. 에너지캐쉬백은 사업에 참여한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줄인 경우, 절약된 전기사용량에 대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국민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업부,지자체,시민단체,에너지공기업이 연대,협력해 3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민의 에너지소비 절감과 소비행태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4일 '예방접종을 완료한 밀접접촉자는 수동감시를, 미접종자 등은 7일 자가격리를 하며,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6~7일 사이에 PCR 검사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됨에 따라 지난 14일에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전략에 따라 방역대응체계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진단검사의 개편은 한정된 PCR 검사 역량을 60대 이상의 고위험군 조기진단에 집중해 고위험군의 조기치료를 통해 위중증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1월 3주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로 증가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의 핵심은 한정된 방역,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보다는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관리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여성가족부가 25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 8곳,재지정 지자체 21곳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우수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일컫는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수는 2009년 2곳에서 지난해 95곳까지 확대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협약 서명식과 함께 자치단체별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충남 아산시가 대통령 표창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 제천시와 서울 도봉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충남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여성친화적인 관점이 반영되도록 도시재생과와 여성가족과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센터, 여성인권 자료저장소 등을 포함한 양성평등거리를 조성했다. 충북 제천시는 각 부서와 읍면동 업무의 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휴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에 나선 김 총리는 '지난 주말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이제 우세종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임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면서 '우리보다도 먼저 오미크론을 경험한 나라들의 경우 그 비율이 60%를 넘는 순간 확진자가 폭증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지역 간에 활발히 이동하고 서로 만나게 된다면 이것은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명절을 명절답게 보내지 못한 지가 벌써 만 2년이 지났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매번 명절을 보내면서 전국적 이동과 만남이 얼마나 큰 코로나 상황의 위기를 가져오는지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 감염 속도 그리 크지 않았던 델타 변이 환경하에서도 연휴가 끝나자마자 확진자 숫자가 38%나 급증했던 일을 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경찰청이 설 연휴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스토킹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법집행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취약장소 순찰 강화와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은 물론 재래시장 등 혼잡예상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등에서 귀성,귀경길 소통을 확보한다. 설 연휴는 가정폭력 등 중요범죄신고가 증가하고 교통량도 많아지는 등 치안수요가 평시보다 늘어나는 시기로, 경찰청은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대응 체제를 갖춘다. 먼저 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금융기관,귀금속점 등 주요시설에 대한 범죄위험요인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아울러 1인가구 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지역별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요령을 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2021년 9월 9개 정부 부처(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교육부,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는 청년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어 9개 전담 부서는 하나의 팀으로 17건의 '청년 생활체감형 제도개선 과제'를 2021년 11월 발표했다. 그동안 청년의 삶에 걸림돌로 작용한 불편,부당한 제도를 여러 부처가 협업해 제대로 해결하겠다는 의지였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더 나아진 일자리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1년 대비 8000억 원이 늘어난 4조 4000억 원 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편성했다. 청년 63만 명이 대상이다. 이지영 청년고용기획과 과장은 청년정책 전담 부서가 새로 마련된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원래 청년정책을 주요하게 다루는 부처다. 그런 면에서 앞서 추진하던 제도들을 청년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작지만 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불편한 곳을 긁어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가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인 분야는 일방적 채용 취소에 대한 보호다. 코로나19로 청년 구직자가 채용 취소를 통보받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구인구직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은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7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저주 대비 50%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힘쓰겠다'면서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우선 중증,사망 최소화를 목표로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를 고위험군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위험도가 낮은 일반 국민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키트를 활용한 전문가용 및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미크론이 우세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이번 주부터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통한 신속항원검사를 우선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택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증상으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거나, 접종 후 6주 내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방역패스 예외자로 인정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방역패스의 예외범위 확대에 대해 다시한번 안내를 했다. 이어 '24일부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시거나 또는 쿠브 앱, 또는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의 접종내역발급 업데이트로 들어가셔서 유효기간 만료일이 없는 방역패스 예외확인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절차나 의사 진단서 등 증빙서류 없이 종이,전자 예외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상반응 의심증상으로 접종 후 6주 이내에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예외확인서 발급을 위해서는 보건소에 입원확인서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시한 뒤 방역패스 예외자로 전산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최초 1회에 한해 보건소에서 전산등록 후 쿠브앱과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접종내역 발급,업데이트'를 하면 전자 예외확인서 발급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센터가 1월 24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무궁화홀에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광명, 하남, 화성 3개 도시의 정부 관계자들 및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순환도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덴마크와 대한민국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순환경제 전환에 앞장서는 리더십 도시 3곳(광명, 하남, 화성)이 순환도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국제적 협업을 선언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순환도시 사례와 함께 '광명시, 하남시, 화성시의 지방자치단체 순환경제 정책'을 소개한다.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탄소 중립 수도가 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순환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난나 웨스터비 부서장이 코펜하겐시 정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이 '업사이클을 넘어서 산업으로'라는 제목으로 문화 산업을 통한 에코 디자인 창업가 육성, 자원 회수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 등 자원 순환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