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치 SNS 플랫폼 옥소폴리틱스가 옥소코인으로 정치인의 주주가 돼 피드백할 수 있는 '폴디(Politician Director)' 서비스를 론칭했다. 옥소코인은 옥소폴리틱스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코인이다. 이 코인으로 정치인을 감독,코칭하는 게 폴디 서비스다. 옥소폴리틱스의 '사용자'가 응원하는 정치인에게 옥소코인을 더해주면 해당 정치인의 폴디가 되는, 기업 주주와 같은 개념이다. 해당 정치인에게 의정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하며 그 사람의 정치력을 키워주고, 유권자인 사용자의 영향력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옥소폴리틱스에서는 회원 가입, 앱 로그인, 부족 테스트, 성향 테스트, 성별, 나이 입력 등의 기본 활동을 하거나 OX 응답, 옥소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옥소코인을 모을 수 있다. 이 옥소코인으로 각 정치인에 대한 사용자의 지분율을 높일 수 있으며 1oxo만 더해도 폴디가 될 수 있다. 정치인에게 실망했거나 폴디를 하고 싶지 않을 때, 얼마든지 옥소코인을 더하고 빼는 것도 가능하다. 흔히 알고 있는 코인, 주식과는 다르게 옥소코인은 가치 변동은 없으나, 지분율에 따라 자신의 영향력이 달라지는 특징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24일 '격리해제 조치는 치료를 제한하는 것이 아닌, 격리를 해제해 코로나 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제1통제관은 '이는 코로나 전담치료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하나의 목적'이라며 '치료가 중단되는 듯한 오해나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도 거듭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은 증상이 호전되거나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전원,퇴원을 거부할 수 없으며, 환자가 거부하는 경우 치료비 본인 부담 및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제1통제관은 '격리해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원,전실명령은 증상 발현 후 20일이 지난 환자에 대해서 격리를 해제하고 일반치료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결코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20일이 경과하면 감염 전파력이 없기 때문에 격리치료에 소요되는 고도의 의료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일반 중환자실 또는 병실로 전원,전실,퇴원조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여전히 격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의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중1에서 고2까지 초등학교 시기 학업성취수준 기초미달 여부에 따른 교육 경험과 성장의 차이는 어떨까?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020 한국교육종단연구: 고등학생의 교육 경험과 성장(Ⅱ)'(연구책임자: 박경호)를 통해 초등학교 시기 학업성취수준 기초미달 여부에 따라 중학교 1학년(2015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2019년)까지 가정과 학교에서의 경험 차이를 분석하고 기초학력 관련 정책 대안을 제언했다. 분석 자료는 2013년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7324명을 현재까지 추적 조사하고 있는 패널 자료이다. 주요 연구 결과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시기 학업성취 수준이 기초미달이었던 학생과 기초이상이었던 학생 간 가정에서의 학업 및 정서적 지원, 사교육 참여 여부 및 수학 사교육 참여 시간의 차이는 중1에서 고2로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학업적 지원은 중1(2015년)에서 고2(2019년)로 학년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초등학교 시기 학업성취 수준이 기초미달이었던 학생은 기초이상이었던 학생에 비해 학업적 지원을 더 적게 받는 것으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버 호스팅 및 IT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가 2022년부터 주 4일 근무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 4일 근무는 현행 법정 근로 시간인 주 40시간을 32시간으로 축소하는 근무제도다. 이는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프로젝트성 업무가 잦은 대기업, IT 업계가 노동 시간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호스트ICT는 2022년부터 주 4일 근무제를 월 1회로 도입하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민 대표는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확립하고, 업무 생산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자격증 취득 관련한 지원금 제공, 전시회 관람 지원 등 자기 계발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를 다방면으로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스트ICT는 올 초 고성능 GPU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선보였다. 데이터센터 구축에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적용, 유연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고품질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20개국에 글로벌 PO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43만건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치를 지향하는 소비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농산물 및 농작물 구매,소비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2019년 대비 약 3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노력(농산물 꾸러미 전달, 특산물 할인 판매 등)이 언론을 통해 다수 보도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치 소비' 키워드 언급량은 2019년과 비교해 올해 약 18배 증가했으며, '기여', '상생' 등 추구 가치 관련 키워드 언급이 확대됐다. 이는 식품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소비 위축 품목 농가 지원 △아프간 난민 수용 응원,지원 등 가치 소비 사례들이 다수 보도되면서 키워드 언급이 확대된 것으로 추측된다. 농산물 가치 소비 시 주요 고려 요인으로는 공익 측면에서 '탄소 저감', 개인 측면에서 '채식(비건)'으로 확인됐다. 올해 친환경에 대한 언급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올해 서울시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다양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탄소경제 에코마블'(이하, 에코마블) 보드게임은 탄소경제를 기반으로 탄소 줄이기 행동 실천을 게임을 통해 습득하며 돈과 탄소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레 배우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접목한 환경 보드게임이다. 서대문구 기후변화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 11명으로 구성된 4기 S-지니어로 활동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하고은(4학년)을 중심으로 배출권 거래 제도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보드게임으로 기획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우리 동네 키움센터에 보급해 운영했다. 에코마블에 참가한 양하영(13세)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퀴즈도 풀고, 탄소배출권도 많이 가져서 재밌었다. 처음에는 어려운 개념이었는데, 게임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한도희 관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에코마블 보드게임을 활용한 환경 교육이 지역사회에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쓰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속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내놔야 한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대상을 이날부터 단독주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제도 시행은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이후 후속으로 이뤄지는 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모든 공동,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된다. 별도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로 생산돼 옷이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재활용시장의 활성화, 재활용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 순환경제 구축의 밑바탕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올해 17개 시도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통장,이장 회의와 자원관리도우미를 통한 현장 홍보 등을 활용, 제도 시행을 안내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23개 시군구와 협조해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시행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지난 주말 시작된 방역강화 조치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7000명 내외에서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그러나 아직은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단정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성탄절을 앞둔 연말임에도 시민들의 귀가 시간이 부쩍 빨라졌고 전체적인 이동량도 줄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부터 방역의 고삐를 더 단단히 쥐고 남은 일주일여의 시간 동안 확실한 반전을 이끌어 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가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며 '정부는 이미 밝혀드린 7만명 분보다 훨씬 많은 30만명 분 이상의 치료제 구매 협의를 화이자사와 진행해 왔고 이제 그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나오고 계약이 확정되는 즉시 국민께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병상 확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행정명령을 통한 목표치보다 1000 병상 가까이를 더 확보했다'며 '계속된 병상 확보 노력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2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가 발생한 320만명에게 100만원씩, 총 3조 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 별도의 서류증빙 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의 세부 지원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과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보상하기 위해 지급하며 내년 2월에 지급될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다. 또 방역조치가 종료된 후에 지급된 지난 4차례 재난지원금과 달리 방역조치 기간 중에 지급이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다. 영업시간이 제한된 소상공인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 소상공인은 올해 11월, 12월 혹은 11∼12월 월평균 매출이 2019년이나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했을 경우 지원받는다. 다만 버팀목자금플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롯데제과와 함께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SBA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다. SBA는 대-중소기업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롯데제과 지원 아래 상생 프로젝트 '따뜻한 나눔, 행복한 상생'을 진행,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상생은 롯데제과 대표 상품들로 구성된 1710개의 간식 박스(간식 자판기)를 세 차례에 나눠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SBA-롯데제과의 상생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SBA-롯데제과 상생 프로젝트는 올 7,9,12월 3회에 걸쳐 SBA 홈페이지로 신청 기업을 모집했다. 공고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어냈으며, 총 185개 업체가 상생 프로젝트에 신청했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상생은 3회에 걸쳐 서울 소재 중소기업 135곳, 1710명의 재직자에게 간식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