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미술협회와 IAA한국위원회이 '아트불(ARTBULL)' 플랫폼이 미술계에 투자 대안으로 평가받는 '분할 지분투자'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트불'은 미술품의 시세를 구매자가 결정하는 '지분 거래 경매 방식' 서비스를 표방하며, 활동 작가들이 공유 지분 소유 개념 도입으로 소액 투자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다. 작고한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반면 중견작가들은 자기 대표작들이 그것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아트불은 작가들이 공유 지분 소유 개념 도입으로 '미술관 속의 증권사'를 마련했다. 아트불은 '미술품으로 돈 버는 황소'라는 뜻으로 뉴욕 증권위원회(SEC)의 상징인 '황소(BULL)'를 연상시키며, 고객 간의 거래량 데이터로 미술품 시세가 결정된다. 아트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수장고에 입고된 작품이 1000원 단위로 조각으로 '분할 거래'되면서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인데, 고가의 미술품도 고객이 낮은 금액의 시작가로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듯 고객 간 수많은 거래를 통해 해당 작품의 전체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아트불 홍보 담당자는 '갤러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브랜드가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 영상은 현대 N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3대 핵심 요소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를 기반으로 다양한 N모델을 개발해왔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 도래에 따른 운전의 재미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의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했다. N브랜드는 내연기관 시대부터 이어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N차량의 3대 핵심 요소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한카드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재테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월별,분기별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신한카드 래플(Raffle)(이하 래플카드)'를 출시했다. 래플카드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드로우(Draw), 래플(Raffle) 등 추첨식 이벤트에 익숙하고 긍정적인 MZ세대의 선호도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반영해 기획됐다. 먼저 래플카드는 전월 실적 구간별로 매월 추첨을 진행해, 추첨된 주가와 동일한 금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월마다 추첨'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주식 중 래플카드 전월 실적 구간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1개 종목을 개인별 무작위로 추첨해 전월 말 종가와 동일한 마이신한포인트(최대 7만)를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주식 가격대 4000원에서 8000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8000원에서 2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2만원에서 5만원, 300만원 이상은 5만원에서 7만원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주식을 추첨한다. '분기마다 추첨'은 래플카드 전 고객이 분기에 이용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청담미디어가 자사 IP 브랜드 씨릴즈(CeREELs)를 개발 및 활용하기 위해 더 샌드박스의 공식 빌더 스튜디오인 에코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청담미디어는 다양한 오리지널 스토리 숏폼 콘텐츠 브랜드인 씨릴즈(CeREELs) IP를 기반으로 출판, 음원, 장편애니메이션, NFT, 메타버스 등 다방면으로 글로벌 IP 트랜스 미디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코버스는 더 샌드박스의 공식 빌더 스튜디오로서 복셀 디자인, 게임메이커 구현에 있어 크리에이티브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타콩즈의 더 샌드박스 콘텐츠 개발 전속 스튜디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청담미디어 이광재 대표는 '실력이 검증된 빌더 스튜디오인 에코버스와 함께 더 샌드박스내 씨릴즈(CeREELs)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콘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버스 이영민 대표는 '스토리, 음원이 결합한 우수한 오리지널 씨릴즈(CeREELs) IP를 복셀아트 형태로 구현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췄다'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 배경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청담미디어의 씨릴즈(CeREELs)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미래교육센터 오금Hub가 2022년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제2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 행사는 미래교육센터에서 2회째 진행하는 행사로서, 청소년들이 직접 카트 디자인부터 제작, 레이싱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PBL (Project Based Learning) 기반의 활동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제작 활동까지 진행해 볼 수 있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로서 카트 디자인 및 카트 기본구성, 기초 안전 및 공구 사용법 교육을 8월 6일 진행하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카트 제작 활동은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내 팹랩(Fablab) 송파에서, 8월 11일 제작 카트 기반의 레이싱 활동은 송파장애인운전연습장에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동아리(팀)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제작 및 레이싱 활동을 통해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및 우수디자인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미래교육센터 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20곳과 함께 '농촌협약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농촌이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5년 동안 해당 시,군과 약속한 예산인 국비 평균 240억 원을 지원하고, 시,군이 선택한 협약 연계사업에 맞춰 예산을 추가로 더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20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 앞으로 5년간 진행할 농촌협약 대상 사업들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군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정부의 농정 과제인 농촌공간계획 제도를 구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시,군이 수립한 계획 이행을 실질적으로 담보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에 안성시,평창군,제천시,음성군,금산군,청양군,김제시,진안군,무주군,나주시,화순군,장흥군,강진군,군위군,청도군,고령군,봉화군,고성군,산청군,합천군 등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올해 상반기 자동차 산업은 생산과 내수는 감소했지만, 수출 물량과 금액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77만9044대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월별 생산량은 지난 2월 이후 전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가 글로벌 생산국 순위 TOP 5(5월 누적)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OEM 업체들의 생산량이 대부분 감소했으나, 현대,기아는 공급망 관리 체계 개편 등으로 적은 감소세 보였다. 내수는 출고 지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차출시 효과 둔화 및 역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한 80만 7,605대를 판매했다.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내수 판매 1위는 그랜저(3만 3672대)였고, 쏘렌토(3만1777대), 아반떼(2만7636대), 카니발(2만7502대), 펠리세이드(2만7034대)가 뒤를 이었다. 국산차는 친환경차 판매호조(+58.5%)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난과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출하 차질로 10.8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15일부터 공동주택의 분양가상한제에 주거 이전비 등이 반영되고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 고시도 수시로 이뤄진다. 기본형건축비는 지난 3월 ㎡당 182만 9000원으로 오른데 이어 이날부터 185만 7000원으로 1.53% 추가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정된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과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산정기준'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과 비정기 조정 고시는 지난달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우선 개정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공택지 외의 택지에 적용되는 택지 가산비에 정비사업 등 추진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이전비, 이사비, 영업 손실보상비, 명도소송비, 이주비 금융비용, 총회 등의 소요 경비를 추가했다. 구체적인 비용 산정 기준은 국토부 고시로 정해졌다. 주거이전비와 이사비, 영업손실 보상비의 경우 법정금액 지출내역을 반영하기로 했다. 명도소송비는 소송 집행에 소요된 실제 비용을 반영한다. 이주비에 대한 금융비용은 대출계약상 비용을 반영하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이달 말부터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등에 68조 3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열린 '민생안정 관련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서민,취약 계층의 부담 경감 및 민생,물가안정 과제의 정책 체감도,실효성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고금리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청년,최저신용자 등에 대한 총 2조 원 규모의 취약계층 금융지원 예산 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먼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저금리 대환대출, 채무조정 등 최대 43조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공급한다. 저금리대환에 8조7000억원, 채무조정에 30조원, 신규보증에 4조3000억원이 제공된다.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대출 사업은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보증 사업은 9월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소상공인 대상 설비,운전자금 특례보증과 재창업 특례보증도 이달 말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정부는 청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외교부가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지난 14일 양웨이췬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과 '제26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서울-베이징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양국 간 경제협력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외교부-중국 상무부 간 국장급 연례 협의체다. 양측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해 한중 교역량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점을 평가했다.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 및 투자를 포함해 경제협력을 심화,발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제3국 시장 공동진출 등 상호 관심사항 및 실질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RCEP, ASEAN+3 등 지역,다자 협력 증진 방안 등과 관련해서도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공급망 관리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정기항공편 증대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신속통로 운영 원활화 등에 대해 중국측의 지속적인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