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달 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 및 분수광장에서 '2021년 안산시 무료 드론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드론조립 ▷가족과 함께 기초비행 ▷드론코딩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미니레이싱 ▷드론임무수행(수색/배송)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드론 체험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비행의 기초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드론축구는 드론 축구 경기를 통해 비행의 기초를 이해하며 체득하게 된다. 드론코딩은 기초 블록코딩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이며, 드론 촬영은 드론 기초 촬영 기법 습득과 함께 촬영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드론조립을 통해서는 드론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초 비행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미니레이싱과 드론임무수행에 대한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일 교육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드론체험교실은 11월 8일(월)~12월 3일(금)까지 주중 2시간 신청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으로 직접 방문하는 체험 행사다. 선착순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매입한 물량이 전년보다 평균 49% 늘었다고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각종 제철 신선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공급하고 지자체 상품 판로 확대 및 농가 지원을 위해 꾸준히 업무협약을 확대해 가며 상생 경영을 펼쳐 왔다. 현재 GS더프레시는 밀양시, 고창군, 부여군, 충남도 등 10여 개 지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ESG 경영의 선봉장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GS더프레시와 활발한 교류를 하는 지자체는 경상남도 밀양시로 판매처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농가들에 판매 기회를 전국 매장에 제공해 줌으로써 큰 힘이 돼 주고 있다. GS더프레시와 밀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 농산물의 활성화와 중소 농가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월 3회 이상 상품 개발자의 산지 방문 및 적극적인 상품 개발 논의 △중,소 농가를 위한 물류, 포장, 전산 등 시스템 보완 △자연재해로 피해 본 농가 상품 우선적 매입 등 3년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10일부터 진행하는 2차 '밀양 농산물 산지 직송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HMM이 3분기 매출이 4조164억원,영업이익 2조2708억원을 달성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운임 상승에 따른 3분기 매출은 4조164억원, 전년 동기(1조7185억원) 대비 2조2979억원 증가(133.7%)했다. 영업이익은 2조2708억원으로 전년 동기(2771억원) 대비 1조9937억원 증가(719.5%)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조2998억원으로 전년 동기(246억원) 대비 2조2752억원 대폭 증가(9,248.8%)했다. HMM은 △누적 매출 9조3511억원 △영업이익 4조6790억원 △당기순이익 2조664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누적 적취량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으며,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했다. 앞으로 HMM은 운영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지속, 안정적 화물 유치 추진 등 사업계획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4분기는 컨테이너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지만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하면서 선복 및 박스의 공급의 불규칙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고객과 PB가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상담하는 '화상 자문 시스템'을 오픈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화상 자문 시스템을 이용해 장소,시간 제약 없이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 고객은 따로 프로그램 설치하지 않고 본인의 휴대전화 SMS로 전송된 회의실 초대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시 고객은 고객별 투자 성향에 맞게 미리 준비된 상담 자료를 공유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도 제한이 없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용 디지털플랫폼 부장은 '화상 자문 시스템은 영업점 방문이나 PB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더 나은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었다'며 '변화된 언택트 환경에 가장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최근 전국 각지 유명 빵집을 탐방하고 인증하는 이른바 '빵지 순례' 열풍이 뜨겁다. 서촌, 성수 등 서울 핫플레이스에는 소량의 커피를 짧고 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민 '에스프레소 바'들이 연달아 문을 열며 호황이다. '카페노티드'나 '랜디스도넛' 등 MZ 세대 인증 사진 문화를 타고 떠오른 수제 도넛 인기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분위기 속 일상의 작은 기쁨을 찾으려는 경향이 이처럼 다양한 먹거리 트렌드로 확산하는 가운데 서점가에도 유사한 흐름이 포착된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 결과 음식을 주제로 한 에세이의 출간 종수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출간된 음식 에세이 신간은 약 39종으로, 이미 2020년 한 해 출간량의 1.3배를 넘어섰다. 판매 역시 2년 연속 상승세다. 2019년 2.3% 역성장했던 음식 에세이 판매량은 2020년 24.7% 큰 폭의 증가율로 반등했고,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식 이야기를 다룬 책들 특유의 따뜻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예술플랫폼 '언폴드 엑스(Unfold X)'를 11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언폴드 엑'는 '융합예술 창작 지원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라다이스문화재단, LG유플러스가 협력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전례 없는 연합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첫 무대이자 해당 분야의 창작 지원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다. 이번에 준비된 언폴드 엑스는 △동시대 기술 기반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이는 전시 '디지털 스토리텔러스(Digital Storytellers)'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창,제작 환경을 진단하는 온라인 강연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2021)'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언폴드 엑스 공모(Unfold X open call)'를 통해 융합예술 분야의 국내 작업과 해외 초청 작업, 동시대 첨단 기술을 다룬다. 특히 전시는 기술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대기업,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 35곳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기업 35곳을 확정했다. 올해는 산업혁명,인공지능 두 개 분야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재해 예방 등과 관련해 11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13개의 과제를 제시했고 스타트업 23곳이 참여한다. 신세계푸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는데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해 고기능, 생분해 포장재 개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지지대 및 알림장치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사물인터넷(IoT)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한 실시간 이에이치에스(EHS, 환경,보건,안전) 관리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12개 과제가 제시돼 스타트업 12곳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거래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저가아파트(공시가격 1억원 이하) 매수 법인과 외지인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작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저가아파트를 매수한 법인,외지인이며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이 이들의 자금조달계획과 매도,매수인, 거래가격 등을 종합 검토해 이상 거래를 선별한다. 조사 결과 거래 과정에서 업,다운계약, 편법증여, 명의신탁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경찰청,국세청,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최근 취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법인과 외지인이 저가아파트를 매집하고 있다는 국회,언론 등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저가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24만 6000건으로 이 중 법인 6700여개가 2만 1000건(8.7%)을, 외지인 5만 9000여명이 8만건(32.7%)을 각각 매수했다. 특히, 최근 법인의 매수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매수가 시세 차익을 위한 투기행위라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가 3080+ 대책 등을 통해 추진 중인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참여할 서울지역의 대상지를 다음달 27일까지 공모한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1만㎡ 미만, 기존주택 가구 수가 200가구 미만인 노후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다. 대규모 재건축과 달리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 절차가 생략돼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경기,인천 및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시행한 통합공모 등을 통해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 후보지로 서울 구로구 고척고 동측(188가구), 대전 중구 성모여고 인근(387가구)을 선정했으며 현재 후보지별 주민설명회 및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공모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서울지역의 추가 공모 요청이 있어 이번에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서울지역은 소규모재건축 사업 수요가 가장 많고 지자체가 규제 완화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공모를 통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참여 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유일 국가인 대한민국의 다양하고 풍부한 국제협력 경험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이 주최하고 정부부처와 공공,민간기관, 국책연구소, 시민단체 등 총 7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개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기후위기 시대, '세계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한다.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기관별로 제각기 추진돼온 국제협력 사업을 한 자리에 모아 다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첫 행사를 열었다. 올해 박람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 사업 의제를 총망라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날을 기념하는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주간(11월 15~26일)의 플래그십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밝혔다. 박람회 참여기관들은 우수사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