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11월 8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모집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2016년 민간 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 자동차 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 및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2022년에는 신규 콘텐츠로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성 관련 내용을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교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더 많은 성장 세대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올해부터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 한 미래 자동차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더 확산 보급하기로 했다. 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가 실감 콘텐츠로 탈바꿈해 홍콩과 러시아의 한류 팬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 전시를 홍콩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콩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포탈6311(빌딩명: FTLife Tower)에서, 모스크바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입체적 상상'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한류 콘텐츠의 정수를 실감 기술과 결합해 상징적인 '정육면체(큐브)'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형태로 재조명하고, 우리 실감 콘텐츠의 대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의 상상력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6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및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전시 이후 두 번째로 기획한 전시다. 특히 해문홍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한국문화축제 '코리아 콘텐츠 위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조 2263억원이 112만 3000 농가와 농업인에게 지난 5일부터 지급되었다. 시행 2년차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410억원(45만 1000호),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 6853억원(67만 2000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 통합검증시스템을 구축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청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했거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지키지 않은 신청자에게는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줄여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건수는 소농직불금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2000건 늘었다. 다만 지급 면적(108만 3000ha)은 지난해보다 4만 5000ha 줄었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농지의 자연 감소, 신규 농업인 진입 등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환경부가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하는 데 대한 시험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이 경우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다. 실제 자동차에 주입해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시료의 성분 분석과 실제 자동차 시험을 거친 후 분석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요소수 제조,유통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추진 중인 요소 수급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3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요소수 판매량을 제한하고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를 적극적으로 처벌하는 등 요소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농업용 요소를 사용해 차량용 요소수를 제조,판매하거나 폭리를 위해 요소수를 매점매석하는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하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세계 16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424곳에서 우리나라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여 수출 확대로 이어가기 위한 '2021 K-씨푸드 글로벌 윅스(K-Seafood Global Weeks, 이하 2021 KGW)' 행사를 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1 KGW' 행사는 오는 11일 중국의 광군제와 26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에 맞춰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국,미국,일본 등 16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424곳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현지 이용자가 많은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타오바오, 태국의 쇼피 등 26개의 온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해 홍보,판촉행사를 운영한다.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 유통점과 프랜차이즈, 문화시설 400여 곳을 통해서도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해수부는 행사 기간에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인 배우 조여정 씨가 참여한 한국 수산식품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개설된 K-씨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7박 9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한-V4(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를 통해 과학기술, 에너지, 인프라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고 동북아, 중앙아, 러시아, 중부유럽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신 유라시아 루트'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순방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나기에 앞서 SNS에 올린 글에서 'V4는 유럽 내 우리의 최대 투자처로 부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비세그라드 그룹'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는 유럽 경제의 새로운 중심'이라며 '600개가 넘는 국내 기업이 진출해 가전,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까지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유럽 각지를 향한 수출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헝가리는 중동부 유럽에서 우리와 가장 먼저 수교하며 북방정책의 시작점이 됐던 나라'라며 '우리 육개장과 비슷한 국민음식 굴라쉬, 언어의 뿌리,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경험이 닮았고 함께 해나갈 일도 많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자를 열세명 배출한 헝가리의 과학기술과 우리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2021 에이펙 베스트 어워드(APEC BEST AWARD)에서 한국 정밀의료 스마트 팜 혁신기업 에그유니 권미진 대표가 '에이펙베스트 어워드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고, 보다의 김정하 대표가 '에이펙 베스트 매니저부문 한국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에그유니는 한국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그린바이오시장을 통한 미래농업의 방향을 핵심기술인 ICT 솔루션을 통해 제시했다. 권대표는 "자체 정밀농업 특허기반 기술을 시작으로 데이터뱅크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해나가는 성장전략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이 중심에 기업이 농업을 통해 임팩트 있는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특히 2021년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 선정 기업으로 실증 착수를 준비하고 있는 애그유니는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에 특화된 스마트팜으로 SDGs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는 소아•청소년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질병을 예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초경 키트 등 소아•청소년 집단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성장 관련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에너지, 원자재, 물류비, 환경비용, 금리 등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경제지표가 내년에도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환경규제에 따른 탄소배출권 가격상승은 향후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가(WTI기준)는 연초(1.4일) 배럴당 47.62불에서 최고 92.71불까지 올라 연초 대비 94.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연가스도 연초(1.4일) 2.58불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상승, 최고 6.31달러까지 오르면서 연초 대비 약 2.5배(144.6%)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 둘 중 한 명(52.9%)은 유가와 천연가스가 최고가를 터치하는 시기를 '내년 1사분기'로 꼽았다. 센터장들은 대표적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연초(1.4일) 톤당 7,919불에서 최고 11,663불까지 올라 연초 대비 47.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대표 원자재인 알루미늄은 연초(1.4일) 톤당 1,922불에서 더 가파르게 상승해 최고 3,238불까지 68.5%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구리, 알루미늄 가격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 도시축제 중 하나로 펼쳐지는 2021서울릴랙스위크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Program)이 11월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힐링과 수행을 망라해 펼쳐진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2021서울릴랙스위크는 도심 사찰에서 펼쳐지는 '수행주간(Retreat)', 명상을 교육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명상컨퍼런스(Meditation Conference)', 서울 100곳의 마음챙김 공간을 소개하는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서울 도심 속 사찰에서 스님들의 법문을 청해 들은 수행주간은 10월의 연사인 보일 스님의 법문을 끝으로 모두 끝났다. 그동안 원제 스님, 자현 스님, 광우 스님, 문광 스님 등이 서울의 불자들에게 지혜와 자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11월 한 달간은 명상 컨퍼런스와 마음이 쉬는 곳 프로그램이 연달아 펼쳐진다. 명상컨퍼런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줌 웨비나와 오프라인 슈피겐홀에서 '마음챙김이 있는 교실(Mindfulness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한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이 11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에 하이서울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축제다. 누적 관객 3478만명의 서울시 대표적인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포럼 개최와 아카이빙 책자 발간만 하고, 오프라인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 축제에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 현대 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세계적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비보이 '엠비 크루'(M.B Crew)와 폐막식 당시 판소리를 선보인 김율희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 본선에 진출한 월드 타악 연주자 유병욱 등 국내외 저명한 예술 단체 30팀이 참여해 총 215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커스, 연희극, 현대 무용,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거리 예술이 축제 메인 장소인 노들섬을 비롯해 문래동, 용산구, 서대문구 일대 등 서울 도심 곳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