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주한스웨덴대사관은 11월 2일 제2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탐구를 증진하기 위한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올해의 노벨상 과학,경제,문학 수상자의 연구에 대한 3개의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노벨상 분야별 수상 연구,업적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스웨덴, 대한민국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올해의 노벨상 연구가 미래를 위해 제시하는 의미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대중과 토론한다. 2021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비교문학회 △이화여자대학교 및 룬드대학교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우메오대학교 △예테보리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혁신가이자 산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 다섯 부문에 걸쳐 수여했으나, 1969년 경제학상이 새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군산 영화동을 거점으로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로컬라이즈 군산'이 로컬 창업가와 협업해 로컬라이즈 군산 위크(이하 '로라위크')를 선보인다. 로컬라이즈 군산은 군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창업과 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을 시작으로 군산 원도심 기반으로 활동할 창업가를 선발해 육성했으며 2020년에는 창업 팀의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했다. 2021년에는 26개 창업팀과 함께 로컬 창업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로라위크를 진행한다. 로컬라이즈 군산은 2019년부터 해마다 10월이면 로컬 창업팀의 활동을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 2019년에는 로컬라이즈 타운을 중심으로 군산 영화동에서 로컬라이즈 업 페스티벌을 진행했으며, 2020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군산을 즐길 수 있는 로컬라이즈 온오프라인 페스티벌 '군산을 보내드립니다'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되는 2021년 페스티벌은 로컬라이즈 군산 위크라는 이름으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군산을 탐험하다'라는 콘셉트로 군산 영화동, 월명동 그리고 개복동 곳곳에서 체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 지역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4주 동안 진행된 이번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에는 '2021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가한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 21개팀이 참여했다. 이 창업컨설팅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전략 장르인 '웹툰, 영상, 캐릭터'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략 분야 콘텐츠 창작과 사업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교육에 강사로 참여했던 전문가들을 다시 컨설턴트로 초빙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구체적으로 웹툰, 영상, 캐릭터 3가지 분야의 창작자들의 콘텐츠 아이디어의 기획, 스토리 개발, 제작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계획서 작성, 콘텐츠 마케팅을 위한 실무 노하우를 1:1 방식으로 전수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튜브 마케팅 및 커머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티쓰리 박현 대표는 '영상 및 VR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맞춤 컨설팅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으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인 노벨리스는 중국 전장 공장에 압연 및 재활용 설비 증설을 위해 3억7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로 노벨리스는 자사 자동차용 알루미늄 생산 공정을 완전히 통합해 아시아 자동차 제조 업체에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에는 열간 압연기 업그레이드와 냉간 압연기, 재활용 설비 및 주조 센터 신설 등이 포함된다. 노벨리스는 재활용 설비 투자를 통해 아시아의 자동차 고객들과 함께 무한 순환형 재활용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때 프라임 알루미늄 잉고트 생산 시보다 95%의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다.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을 자사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추진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2026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노벨리스 아시아 사친 사푸테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노벨리스는 아시아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트의 선두 공급 업체로서 위상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한라이프가 서울 중구 본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고객의 체력증진과 건강보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민체력진흥공단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한라이프에서 추진하는 건강보장,건강 예방사업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등의 체력증진 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연계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신체,체력,운동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캠페인 △건강 취약 계층 대상의 체력증진 및 건강 예방사업 협력 등 체력관리와 건강보장의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제휴 업무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신한라이프 배형철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사후 보장에 그쳤던 보험의 한계를 넘어 고객들이 신한라이프와 함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LS전선아시아가 지난 29일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 2030억원, 영업 이익 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 영업 이익은 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분기 대비 실적은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LS전선아시아의 급격한 실적 악화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8,9월 베트남 정부의 남부 지역 전면 봉쇄 정책으로 대형 프로젝트들의 발주 지연과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됐던 통신선(UTP, 광케이블)의 더딘 회복으로 2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실적이 저조했다며, 봉쇄령이 해제되는 4분기부터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비롯한 전력 시장의 신규 발주 재개와 통신(UTP, 광케이블)선의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 납품 계획을 밝힌 데 이어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500만달러 규모의 해저 케이블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를 확대해 나갔다. 이어 2분기에는 매출 2141억원, 영업 이익 87억원으로 분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의 2021년 국가 경쟁력은 정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가운데 17위(차별화 전략)로 상승할 수도 있고, 29위(저원가 전략)로 하락할 수도 있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0월 28일 스위스에서 현지 시각 오전 10시 발표된 'IPS 국가 경쟁력 2021 랭킹(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search 2021)' 결과다. 매년 스위스에서 국가 경쟁력을 발표하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이하 IMD)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하는 반면, 산업정책연구원(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 이하 IPS)는 그 나라 정부, 기업이 차별화 전략(Differentiation Strategy)을 추구하는가 또는 저원가 전략(Cost Leadership Strategy)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두 가지 랭킹을 발표한다. IMD는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 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소셜벤처 닷이 미국 현지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 성공적인 실증 사업(PoC, Proof of Concept)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닷은 시각 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 기업이다. 닷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ASU)를 시작으로 뉴욕 대학교(NYU), 뉴욕 지하철(MTA), 시각 장애인 단체 NFB (National Federation of the Blind) 등과 연이어 PoC를 진행,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 9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뒤 ADA (American Disability Act) 규정을 준수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현지에 보내 PoC를 진행, 계약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닷이 자체 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올 7월 미국 ICXA (Interactive Custom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선정한 베스트 키오스크 파이널리스트 공동 2위에 오르며, 기술력과 사업력을 현지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제품이다. 애리조나 법과대학 교수이자 미래 사회 혁신학교(School for the Future of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동국제강 기업 신용등급이 'BBB- (긍정적)'에서 'BBB (안정적)'로 한 단계 올랐다. 이번 기업 신용등급 상향은 올해 두 번째다. 동국제강은 5월,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전망을 'BBB- (안정적)'에서 'BBB- (긍정적)'로 상향 조정받은 바 있다. 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 신용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제고된 이익 창출력 △안정적인 영업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전망인 점 등을 꼽았다. 아울러 봉,형강 부문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냉연,컬러강판 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선된 재무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북미지역 철강 업황 호조로 인한 브라질 CSP의 실적 개선이 동국제강의 잠재적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국제강은 2020년 실적발표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꼽았으며, A급 신용등급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재무구조를 지속해서 개선해 왔다. 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의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등급 상향에 주력할 계획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대표이사 신형관)가 국내 최초의 아레나이자 세계 최초의 K-팝 전문 공연장이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식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CJ라이브시티는 아레나를 포함한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를 조성해 전 세계 1억명에 달하는 한류 팬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CJ라이브시티는 음악,영화 , 드라마 ,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 최초/세계 최고/세계 유일로 차별화된 'K-콘텐츠의 온,오프라인 공간 경험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CJ라이브시티에는 음악 디스트릭트(Music District) 등 콘텐츠 경험형 시설이 마련되며, 문화콘텐츠 업무시설을 포함한 랜드마크 시설 등이 자리할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비롯하여 상업∙숙박시설 및 친환경 생태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Metaverse)로 가상 공간을 세계 최초로 동시 구현한 '버추얼 라이브시티(Virtual LiveCity)'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