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Design Data tech™ 기반 신제조 C2M 커머스 샤플이 2022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품 디자인 공모전으로, 총상금 미화 10만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를 놓고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디자인 전문가의 심도깊은 평가와 전 세계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심미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까지 평가받을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는 'You Design, We Make'라는 슬로건처럼 수상 시 상금 이외에도 특허 출원 및 샤플과 함께 디자인 작품을 실제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5회를 맞는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는 4회에 걸쳐 총 89개국 약 1500명의 디자이너가 참가, 40명의 수상작을 배출했으며, 이 중 1회 대상을 수상한 한국 고정진 디자이너의 헤어스타일러는 2020년, 샤플이 설계와 제조를 맡아 '샤플 헤어스타일러'라는 이름으로 출시,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판매하고 있다. 진창수 샤플 대표는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인 샤플 헤어스타일러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듯 유명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와 신한카드가 고객의 금융 생활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취향 중고 시장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번개장터는 지난 12일 신한카드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에서 '신한카드-번개장터, Finance와 Lifestyle의 연결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간 중고거래에 금융 편의성을 더하는 한편, 신한카드와 중고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정품인증과 리셀 테크를 소재로 한 콘텐츠 및 신규 서비스 기획을 함께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전략적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지난달 신한캐피탈에서 운영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번개장터 고객의 70% 이상이 MZ세대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사간 더욱 단단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MOU는 번개장터 브그즈트 랩에서 진행돼 더욱 이목을 끌었다. 번개장터와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MZ세대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 (멈추지 않는 일상) 2021'을 지난 12일(영국 현지 시각) 개최하고 비스포크 가전, 라이프스타일 TV, 폴더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유럽 소비자들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할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Life Unstoppable*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미디어와 거래처에 소개하기 위해 삼성전자 유럽 총괄에서 도입한 양방향 온라인 콘퍼런스,체험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3월 한국, 5월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 이어 유럽 시장에 비스포크 가전을 본격적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올해는 '놀라움이 가득한 집(House of Surprise)'이라는 주제로 단편 영화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과 에코시스템이 집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과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흥미롭게 보여줬다. 삼성전자 유럽 총괄 CMO (Chief Marketing Officer)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신드롬급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서점가에도 관련 도서 인기가 뜨겁다. 대본집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차트를 휩쓸었고, 주인공이 극 중에서 읽은 책들 또한 순위권을 역주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7일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갯마을 차차차 1'과 '갯마을 차차차 2'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2위에 나란히 올랐다.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수록된 한정 초판으로 출간 당일에만 약 9000여 부 넘게 예약 판매되며 서점가로 번진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했다. 대본집 구매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39.1%)와 30대(33.6%)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40대(16.8%)와 10대(6.7%)가 뒤를 이었다. 남녀의 성비는 약 1:9로 나타났다. '갯마을 차차차'는 넷플릭스로 동시 방송되며 지속적인 팬덤 확장을 이끄는 추세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아지자 극 중에 등장한 책들도 역주행으로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화에서 홍반장 역의 김선호가 바닷가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중 하나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아니카 이: In Love With the World'전이 지난 12일(현지 시각)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 2016년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2017년 수퍼플렉스(SUPERFLEX),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 2019년 카라 워커(Kara Walker)에 이어 예술가 아니카 이(Anicka Yi, 1971년생)가 이번 여섯 번째 현대 커미션 작가로 참여한다. 예술과 과학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예술가인 '아니카 이'는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과학적 연구에 주목하며 실험적인 작품으로 인공지능의 발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 9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26년 만에 최고의 월 수출액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2개월 연속 200억불 돌파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5개월 연속 100억불 달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21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수입은 113억 7000만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99억 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한 수치로, 특히 2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일평균 수출은 10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2.7% 늘어 역대 9월 일평균 수출액 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ICT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디지털 전환 확대로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에서 모두 수출 호조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소,중견기업들도 ICT 수출비중이 높은 품목 등을 중심으로 11개월 연속 수출액 두 자리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여행업계 회복 지원 정책들을 본격 가동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과 1,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286억원 규모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코로나19 계기로 △여행사 유통플랫폼 사업화 △관광업계 IT인력 신규채용 △지역 여행사 공유공간 지원 등 하고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비대면과 디지털화가 더욱 확대되고 일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오프라인 사업환경을 이제는 온라인,모바일 사업 운영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코로나19 계기로 여행사의 사업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업이 생태계를 전환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가 정책을 이어간다. 디지털 전환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여행사 220개사를 선정해 지원 규모는 체험형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앞으로 2년 동안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건축 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지자체에 시달한 '생활형 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14일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투숙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취사 포함)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복지부) 개정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다. 그러나 생활숙박시설을 적법한 용도변경 없이 주거용 건축물로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다수 지적에 따라 국토부는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불법전용 방지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오는 2023년 10월 14일까지는 이미 사용승인을 받은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를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완화된 규정을 적용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발코니 설치가 제한되고 전용면적 85㎡ 이하만 바닥난방이 가능한데 앞으로 2년 동안은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이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또 2021년 10월 14일 이전에 분양공고를 한 생활숙박시설에 대해서도 건축법 제16조에 따라 오피스텔로 허가사항의 변경을 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9월 고용시장은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67만 1000명 늘어나며 6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지원금과 백신 효과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타격이 작았던데다 수출 호조, 기저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68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67만 1000명 증가했다. 이는 2014년 3월 이후 7년 6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전월대비 취업자수(계절조정)는 5만5,000명 증가해 8개월 연속 개선돼 코로나19 고용충격 발생 이전 고점(2020.2) 대비 99.8%까지 회복했다. 고용률(1.0%p),경활률(0.5%p)이 모두 상승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되었으며, 실업자는 75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24만4,000명 감소하고 실업률은 0.9%p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간, 공공부문 일자리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 5만9,000명, 정보통신업 9만7,000명, 보건복지 28만명 등 비대면 서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지난 7월에 비해 0.1%p 낮춰 5.9%로 전망하면서도 우리나라는 4.3%를 그대로 적용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률 확대와 견조한 수출,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지난 12일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같은 4.3%로 유지했다. 기재부는 '미국(-1.0%포인트) 등 선진국 전망은 큰 폭으로 하향조정(-0.4%p)했음에도 우리 성장률 전망은 유지됐다'며 '백신접종률 확대,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 추경 집행 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IMF의 이같은 전망치는 정부(4.2%)와 한국은행(4.0%)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4.0%) 등 주요기관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IMF는 백신접종, 정책지원 격차로 국가간 불균등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선진국은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등으로 내년 중 코로나 이전 경제 규모로 회복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국가별 전망을 보면, 선진국은 올해 지난 7월 전망에 비해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