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내년 1조원의 예산을 투입,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대광위 예산은 1조 7억원으로 올해보다 2100억원(26.6%) 증가했다. 우선 철도,도로 분야에 9288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광역,도시철도 12개 사업 예산이 올해 5905억원에서 내년 806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서울7호선청라연장(724억원), 서울9호선4단계연장(213억원), 동북선경전철(281억원), 광주도시철도2호선(2750억원), 양산도시철도(960억원) 등 주요 철도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늘어 내년 목표 공정률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역,혼잡도로 23개 사업 예산은 1227억원으로 올해보다 230억원 줄었다. 이는 내년까지 준공이 예정된 사업의 연차별 투자 소요에 따른 것으로, 전체 사업 규모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진행 중인 혼잡도로 개선 사업으로는 달서구상화로(120억원), 식만∼사상로(240억원)가 반영됐다. 또 대덕특구동측진입로(12억원), 능소∼강동로(85억원) 등 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사 'KDDI'와 손잡고 온라인 K-POP 콘서트를 공동 제작,송출한다고 밝혔다. 한일 이동통신사가 협업하는 비대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달 17일(금)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와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하는 온라인 콘서트 '2021 THE BOYZ & ATEEZ ONLINE LIVE: "2WILIGHT ZONE"'을 개최한다. 실시간 공연은 'U+아이돌Live'에서 단독 중계된다. 고객들은 'U+아이돌Live' 앱(App.),웹과 '인터파크티켓',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WILIGHT ZONE'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행사 개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K-POP 무대의 비대면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POP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외 이통사와 공동 기획으로 국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들을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약 90분간 최소 10여곡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더보이즈'와 '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LG전자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생활가전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생활가전 분야의 스타트업을 뽑는 'LG 홈 테크 이노베이터(LG Home Tech Innovato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 이벤트 플랫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생활가전 사업은 일상생활 속 의식주(衣食住)와 직결되는 제품의 특성상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조사가 아닌 고객 관점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 관련 기술, 제품, 사업모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등이다. ▲LG 가전,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LG 가전과 연계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Au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CJ ENM이 '2021 MAMA'를 오는 12월 11일(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다 지난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리고 ▲2010년 K-POP 시상식 최초로 해외인 마카오에서 개최, ▲2017년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2019년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을 통해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또한 MAMA는 글로벌 음악 축제의 장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가교 역할은 물론 이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소통 창구 몫까지 해내며 연말이면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MAMA는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 시작이자,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그 해 가장 영향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매년 MAMA 무대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MAMA는 국내 뮤지션들에게 참여하고 싶은 선망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도 매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에서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2점과 관광사진 216점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대표 관광기념품과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어 '춘천 감자빵'(관광기념품)과 '명옥헌의 설경'(사진)을 대통령상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관광기념품 부문'은 코로나19로 여행이 멈춰버린 상황 속에서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여행을 되찾다, 한국을 찾다'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담은 상품과 아이디어 404점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에는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감자 모양의 빵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춘천 감자빵'을 선정했다. '춘천 감자빵'은 지역에서 개발한 '로즈감자'라는 품종으로 만든 빵으로, 지역과의 선순환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나전 청자상감 참외모양병문 원목트레이'와 '경주 문화재를 이용한 체스 기념품'을 선정했다. '원목 트레이'는 우리나라 국보인 참외모양 병을 본떠 만든 원목 접시로, 한국의 대표 공예기술인 나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청약 기회가 제한된 청년층을 위해 민영주택 특별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열린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안은 1인 가구, 맞벌이 등으로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게 특공 청약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의 당첨기회 확대를 위해 신혼특공에 추첨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 정부는 특별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등 신혼부부 및 주택소유 경험이 없는 가구 등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나 특별공급 사각지대로 청약 기회가 제한된 청년층을 중심으로 특별공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실제로 현행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주택소유 이력이 없고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했으며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최대 160% 이하인 사람에게 공급한다. 또 '혼인 중'이거나 '유자녀 가구'로 자격을 한정하고 있어 1인 가구는 주택구입 경험이 없음에도 생초특공 신청이 불가능했다. 아울러 현행 신혼,생초 특공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CJ대한통운이 미래에셋과 함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해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미래에셋CJ대한통운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2백억원으로 CJ대한통운과 미래에셋이 각각 50%씩 출자한다. 펀드 운용기간은 7년으로 미래에셋캐피탈이 맡으며 물류, 유통, 로봇 등 ICT 하드웨어, ICT 솔루션, 디지털 플랫폼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과 미래에셋은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산업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을 비롯해 융합형 풀필먼트, 新라스트 마일, 친환경 등 물류산업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의 연구개발과 도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술경쟁력이 곧 물류경쟁력인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의 연구개발 및 현장 도입에 적극 노력해왔으며,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협업, 파트너십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KT 구독상품 'T우주'가 구독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31일 신규 론칭한 구독 서비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가 론칭 일주일 만에 가입자 15만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출시일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T월드, 11번가와 같은 셀프 가입 채널과 SKT 대리점 유통망 등 다양한 가입처에서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른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시 후 일주일 경과 기준, 'T우주'의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와 단품 구독상품들의 총 가입자 수는 15만명을 넘어섰다. 가입 채널별로는 SKT 고객센터, Tworld, 11번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이 70%,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가입은 30% 수준이다. 연령 분포는 20대가 약 19%, 30대가 33%, 40대가 29%, 50대 이상이 19%로 전 연령대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소비 주력세대인 20~40대가 80%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1번가와 T월드처럼 웹/앱을 통한 셀프 가입 채널의 경우 20~30대 비중이 60%를 상회, 바이럴 기반의 비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기술 혁신과 첨단 자동차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YAGEO Group (야교그룹)과 협력해 자동차 산업의 신제품과 트렌드에 초점을 둔 신규 콘텐츠 스트림을 공개했다.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홈페이지를 찾아 해당 플랫폼에 액세스할 수 있다. YAGEO Group에는 재료공학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혁신적인 전자 부품 회사인 케멧(KEMET), Pulse Electronics 및 YAGEO가 포함된다. 자동차 설계가 복잡한 전자 장치, 연결성, 성능 및 자동화를 포함하도록 발전하면서 설계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하려면 고품질 부품이 필요하다. 마우저와 YAGEO Group의 신규 리소스 사이트는 차세대 자동차 솔루션 제작에 필요한 제품, 설계 전략, 기술 세부 정보에 대한 포괄적인 컬렉션을 제공한다. 신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은 30개의 기술 기사, 비디오, 웨비나 및 백서를 제공하며, 해당 자료들은 최신 자동차 애플리케이션과 특정 설계 요구 사항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각 콘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화시스템이 국방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CONNECT:H (커넥트: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 무인 자율 분야 스타트업인 파블로 항공, 링크플로우 두 업체와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블로 항공은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무인 기체를 군집 비행시키는 원격제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링크플로우는 지상 전투체계를 위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및 파노라마 영상합성에 특화됐다. 세계 최초로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를 개발한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50여 개 밀리테크(군사기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인 엔피프틴 파트너스과 함께 커넥트:H 프로그램 모집을 진행하고 최종으로 9곳을 선정했다. 최종으로 선정된 기업은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비인 HMD (Head Mounted Display)를 항공기 조종사용 및 지상 장비 통제용으로 개발하는 레티널 사를 비롯해 △링크플로우 △파블로 항공 △람다이노비전 등이다. 9개 스타트업과 한화시스템은 사업협력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