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하고,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이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우리나라가 맞이하는 첫 외국 정상 방문으로 양국 간 각별한 우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과 함께 이뤄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는 양국의 특별한 인연을 되새기고 우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상기하고, 이번 답방을 통해 양국 간 변함없는 우정과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카자흐스탄이 1992년 수교 후 지난 약 30년간 동반 성장의 역사를 써오며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사옥 1층 라운지 'vol.321' 브랜드 디자인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vol.321'은 올해 초 새로 단장한 미래엔 사옥 1층 라운지 도서 매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책의 권수를 의미하는 'volume'과 사옥이 위치한 신반포로 321에서 따온 '321'을 합쳐 vol.321이란 이름이 붙었다. vol.321에는 현재 서점과 카페, 휴식공간, 인포데스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이번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vol.321 브랜드 디자인은 사람들이 서로 기대고 있는 이미지와 책장에 꽂힌 책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해 1층 공간의 모든 기능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장소임을 상징한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으로서 갖는 미래엔의 정체성을 독창적이면서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엔 손현지 디자인 실장은 '사옥에 들어서면 보이는 첫 공간인 vol.321에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향긋한 커피와 좋은 책을 벗 삼아 내면을 환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복잡한 도심을 피해 모두가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강릉 사천해변에 흑임자커피가 환상적인 카페가 있다고 한다. 최근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 카페를 보면 사천해변의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추천하고 있다. 보통 강릉에서 흑임자 커피하면 툇마루를 생각하겠지만 툇마루보다 더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이다. 툇마루는 최소 2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바다에 앉아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다릴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강릉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더욱 맛있는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강릉 파스칼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의 향이 고소하고 풍부하여, 모든 사람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커피 향이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사천해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소한 커피향을 느끼며 동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만약 강릉에서 어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네이버 인기 웹툰 '하이브'에 대해 올해부터 영화 제작에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센디오는 대작 웹툰 '하이브'를 통해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하나의 스토리가 영화,드라마,도서,웹툰,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확장되고 서로 융합하는 현상)를 전개하며 콘텐츠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예정이다. SF 재난 액션 웹툰 하이브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등의 히트작을 보유한 김규삼 작가의 작품으로 2014년부터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됐으며, 총 3개의 시리즈와 외전을 포함해 총 이백 편이 넘는 분량의 대작이다. 하이브는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과 2016년 네이버 웹툰 랭킹에 지속해서 상위를 지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하이브는 거대 곤충들의 출현과 도시가 파괴돼 원시 상태로 돌아간 지구의 대기 상태로 인해 인류 문명이 위협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이 거대 곤충들에게 납치된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몰입감이 뛰어난 스토리 또한 이 작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15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된 1990년대 초 이후 한일 간의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비교하여 한국이 지난 30여년간 일본과의 격차를 줄인 부분과 여전히 일본에 비해 미흡한 부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거시경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를 분석하여 국가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IMD 국가경쟁력 순위를 살펴보면 '95년 한국과 일본은 각각 26위와 4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20년에는 한국이 23위, 일본이 34위로 나타나 한국이 국가경쟁력 전체 순위에서 일본을 추월하였다. 또한 S&P, 무디스, 피치 등 모든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에서 '90년과 달리 '21년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일본보다 2단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각국의 물가와 환율수준을 반영해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1인당 경상 GDP는 PPP 기준으로 2018년에 한국($43,001)이 일본($42.725)을 추월한 이후 추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산업인 제조업 경쟁력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경쟁력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주식에 투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수익 투자정보' 광고에 현혹되어 유사투자자문서비스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유사투자자문서비스'란 일정한 대가를 받고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간행물ㆍ출판물ㆍ통신 또는 방송 등을 통해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2020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3,148건으로 2019년 3,237건에 비해 2.7% 감소했지만, 2021년에는 6월까지 2,832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3,148건의 계약방법을 분석한 결과, '전화권유판매' 65.4%(2,058건), '통신판매' 29.2%(921건) 등 비대면 계약이 94.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비자가 유튜브 방송, 광고문자를 보고 연락처를 남기거나 무료 리딩방에 참여하면 사업자가 전화로 가입을 유도해 계약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하지만 피해유형 중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4.9%를 차지할 정도로 중도해지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포용과 관용의 사회로 한 발 더 전진해 나가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서로의 처지와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우리 사회는 품격 있는 나라,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품격있는 선진국이 되는 첫 출발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꿈을 꾸었고, 꿈을 잃지 않았기에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 선진국이 된 우리는 다시 꿈꾼다. 평화롭고 품격 있는 선진국이 되고 싶은 꿈, 국제사회에서 제 몫을 다하는 나라가 되고자 하는 꿈'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열어왔다. 식민지와 제3세계 국가에서 시작해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우리의 성장 경험을 개도국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만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이 됐다. 코로나의 거센 도전에 맞서며 우리 국민이 가진 높은 공동체 의식의 힘을 보여주었고, 인류가 위기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샤르자 정부 미디어국이 매년 주최하는 Xposure 국제사진축제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독립사진기자상 후보작을 받기 시작했다. 뉴스 기사를 지원하고 전 세계적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사진을 수집해온 프리랜서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상은 속보와 관련된 뉴스 저널리즘, 환경 문제와 인간이 직간접적으로 만든 환경 변화에 초점을 맞춘 환경 저널리즘, 현재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 저널리즘 등 3가지로 나뉜다다. 참여를 원하는 사진작가는 최소 5장, 최대 12장의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인된 협회 또는 연맹에서 발급한 국내 또는 국제 기자증을 소지한 만 18세 이상의 사진작가는 국적에 상관없이 수상 홈페이지(https://arwards.xposure.ae)를 통해 무료로 시상식에 등록 가능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1만5000달러를 받게 되며, 다음 회 국제사진축제에 수상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2등에게도 다음 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5060 신중년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이내 커피머신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카페 이용이 불편해지자, '홈카페'가 신중년의 차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피머신은 '캡슐커피머신', '에스프레소머신'이며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머신 브랜드는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드롱기', '일리'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 62%가 최근 1년 이내 커피머신 이용 경험이 있고, 전체 응답자의 50%가 '홈카페 구독서비스'를 구독할 의사가 있음을 미뤄 봤을 때 코로나19 시대에 카페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홈카페 문화를 많이 이용하게 된 신중년들이 홈카페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 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가치창출(CSV)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커피머신 및 원두 사용 현황 및 홈카페 구독서비스 의향 리뷰'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팩트피플스의 온라인 리서치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보고서'의 20번째 기획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주거실태 조사 결과,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의 비중이 2019년 5.3%에서 2020년 4.6%로 감소하고 1인당 주거면적은 32.9㎡에서 33.9㎡로 증가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의 만족도는 93.5%에서 94.4%로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가점유율은 57.9%로 전년(58.0%)과 유사한 수준이나, 자가보유율은 61.2%에서 60.6%로 줄었고,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 연수는 7.7년으로 전년 6.9년보다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7~12월 표본 5만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지난해는 주거복지로드맵,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등 지속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 주거의 질적 측면이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다만,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해로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한 전세계적인 초저금리 기조 등으로 집값과 임대료가 높아지며 PIR(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 RIR(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가구의 PIR은 5.5배(중위수)로 전년 5.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