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새로운 방식의 '펄스 대국민 가요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기성곡이든 자작곡이든 이미 만들어진 노래를 부르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행 방식은 온라인으로, 리스트에 올려놓은 올라온 유명 작품자의 신곡 중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가창자가 선택한다. 그 이후에는 자신이 선택한 곡을 뮤지션으로서 해석하고 부른다. 필요하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편곡까지 할 수 있다. 대중들은 그렇게 작업 및 업로드된 음악 파일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오롯이 유저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가수 지망생 입장에서는 꿈도 꾸기 어려웠던 유명 작품자의 노래가 자신의 타이틀 송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곡별 우승자에게는 해당곡이 자신의 타이틀곡이 되고 주관사인 펄스이엔티는 진짜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수의 꿈을 지닌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마음만 있다고 길이 생기는 건 아니다. 그런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펄스 대국민 가요제'가 기회가 될 수 있다. 물론 유명 작품자들도 긴장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는 방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AP 코리아가 '고객 경험의 중요성(Heart Matters)'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SAP 자회사 퀄트릭스(Qualtrics)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고객이 기업에 갖는 기대치와 실제 경험 간 격차에 중점을 맞췄다. 아태지역 7개 국가 5900명의 소비자가 설문 조사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976명의 소비자가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아태지역의 조사 결과, △고객 중심성 △개인 맞춤 경험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제어 관련 투명성 △기업 지속 가능성 및 윤리적 활동 등이 고객이 기대하는 부분과 실제로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간 격차가 가장 큰 항목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태지역 소비자 4명 중 3명은 기업이 고객과 관계를 단순 거래 관계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신뢰도, 공감, 가치 공유, 사회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소비자들은 기업이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제품 판매 및 외주 시 지속가능성과 도덕적인 부문에 초점을 맞출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중 62%가 플라스틱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한카드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야놀자 제휴 점주 대상으로 사업자 대출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 제휴점 대상으로 신한카드가 마련한 대출 상품을 야놀자 제휴 점주에게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는 야놀자 제휴점에 기존 사업자 대출 상품 대비 낮은 금리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신한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더 빠른 심사를 통해 최대 대출 한도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출 금액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대출은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인 'MyCredit'(마이크레딧)을 활용해 한도와 금리 등을 산출했다는 특징도 있다. 신한카드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 서비스를 외부 금융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7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업태가 나타나는 등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공유 주방 가맹업체, 무인 편의점에도 저렴한 금리의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 업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소셜벤처 닷이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 '익스트림 테크챌린지(XTC, Extreme Tech Challeng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닷은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 기업이다.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XTC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 17가지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스타트업이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92개 국가에서 370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닷은 7개 부문 가운데 하나인 기반화 기술(Enabling Technology)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결과 호주의 힐리지 테크놀로지(Hillridge Technology)와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닷은 우승 혜택으로 XTC 심사위원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컨설팅 및 투자 검토 등을 받게 된다. 심사에는 줌의 투자자로 유명한 찰스리버벤처스 명예 파트너 빌 타이, 야후 공동창업자 제리 양, 전 삼성전자 CSO이자 하만 이사회 의장인 손영권 의장 등이 참여했다. 닷 김주윤, 성기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하계올림픽이 한창인 일본에서는 침체된 방한 관광시장을 견인하고자 MZ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 이후를 겨냥, 일본 MZ세대의 새롭고 다양한 관심사에 착안해 한류, 웹툰 등 다양한 뉴노멀 시대 맞춤형 사업을 지난 7월 말부터 추진 중이다. 먼저 공사는 최근 일본 사회전반에서 주목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를 테마로 지난 7월 28일 일본 중‧고등학생 1천여 명 대상 가상 한국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가상 수학여행은 폐산업시설을 생태,문화활동 공간으로 재생해 지속가능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를 생중계로 보여주며, 학생들로 하여금 도시재생과 환경, 역사, 문화, 한류, 평화 등 새로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상 수학여행에 참여한 나카무라학원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한국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재생을 진행한 문화비축기지와 서울로7017의 사례를 보고 일본도 본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자연과 문화, 젊은 층이 공존하는 도시개발 사례들을 보고 꼭 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www.dokdo.re.kr)'을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에서는 독도 동도와 서도 등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국민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독도 방문 전 미리 기상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동도 선착장의 여객선 접안 상황과 방문객의 입도 모습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독도 방문객들이 울릉도에서부터 장시간 항해(87.4km, 약 90분 소요)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기상상황에 따라 독도에 발을 딛지 못하고 주변을 선회하거나 입도하더라도 약 40분의 짧은 체류시간만 주어져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눈에 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독도 방문객의 편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도 및 서도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설치를 추진했으며 지난달까지 설비보완 및 네트워크 연결 등 사업을 마무리했다. 독도 실시간 영상은 울릉군 누리집(http://ulleung.go.kr)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해수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CGV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언택트로 개최되는 'KCON:TACT 4 U(이하 케이콘택트 포 유)'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객들은 19~20일과 24~27일 사이에 진행되는 '케이콘택트 포 유'의 K-POP 콘서트 공연을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콘택트'는 온라인으로 전세계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 최대의 버추얼 K-Culture 페스티벌로, 작년 6월 첫 론칭했다. '케이콘택트 포 유'는 지난 3월에 진행된 '케이콘택트3'에 이어 총 26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월드투어를 떠나는 콘셉트로 화려하고 실제감 있는 무대를 약 180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CGV 강남을 비롯해 전국 15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케이콘택트 포 유'에는 신흥 대세부터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K-POP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19일 하성운, 하이라이트, 이달의 소녀, 원어스, P1Harmony를 시작으로 27일 BTOB, 오마이걸, 스트레이 키즈까지 CGV에서 생중계하는 '케이콘택트 포 유'를 와이드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케이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이 지난 3일(화) 향토의 대표적인 건설 명가인 '주식회사 태왕(이하 태왕)'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태왕'은 다가올 9월부터 두 달여 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스폰서가 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오페라하우스 및 오페라 축제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이 특별히 부각되는 것은 유례없이 확장되고, 기약 없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있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감안하더라도 특히 예술 관련 분야에서 기업의 메세나(mecenat: 문화예술계 후원) 활동이 눈에 띄게 저조하고 있다는 점이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한국메세나협회가 발표한 '2020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도 국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규모는 1778억원 정도로 2019년 대비 14.6% 감소한 수치이며, 지원 기업 수와 지원 건수는 각각 28.7%, 3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래식 음악 분야의 경우 지원 규모의 감소 정도가 더욱 높아 같은 기간 대비 43%에 이른다. 이렇게 된 데는 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메디퓨처스가 최근 DS자산운용 등으로부터 60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퓨처스는 누적 투자금액 122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메디컬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 중이다. 2016년 창업 이후 5년 만인 2020년에는 연 매출 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DS자산운용은 비상장 투자의 전문가로 유명한 장덕수 회장이 운영하는 국내 1위 사모자산운용사다. 최근 운용자산 1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혁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DS자산운용의 나성욱 본부장은 '메디퓨처스는 차별성 있는 기술과 제품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곳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세계 시장 확장성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며 '메디퓨처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큰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 수술기 개발 및 줄기세포 등 생체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무효소 초음파 방식의 지방 유래 줄기세포 분리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재건 수술 등에 화학 효소의 부작용 없이 인체에 무해한 생체물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립극장이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은 국립극장 우수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 제작,유통을 통해 우리 전통공연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극장은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자체 SNS 채널 내 일시적으로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국립극장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상용화된 민간 영상유통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SK텔레콤,콘텐츠웨이브, 롯데컬쳐웍스와 전통기반 우수공연 실황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9월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18개 지점과 웨이브를 통해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점과 대전,부산 등 8개 지역, 총 18개 상영관을 통해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