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제처방학회,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시행과 대응’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예정2025년 7월 13일(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대한영양제처방학회(회장 김갑성/ www.knsp.org )는 오는 2025년 7월 13일(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시행과 시장 판도의 변화, 그리고 의료 전문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활용과 유통질서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의료인, 약사,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정책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학술적인 논의뿐만 아니라 법제도, 현장 사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전략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종합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션별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소분판매 시행, 의료현장 변화 이끄나 첫 번째 세션중 주목할 강의로는 올해 3월부터 전격시행된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제도의 도입 배경과 법
대한영양제처방학회가 출범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맞춤식영양제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영양제에 대한 남용또한 늘어났습니다. 대한영양제처방학회는 2019년 " 영양제처방가이드"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식품분석전문가"라는 민간자격증을 도입하여 건강기능식품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통해 국민건강보호차원에서 무분별한 선택과 남용을 바로잡기위해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또한 대한영양제처방학회/한국건강기능식품처방학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의 2025년 1월 건식소분판매실로 인한 각종 이슈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옳바른 복용과 더불어 남용을 막기위해 의학계, 약학계, 식품영양학계 학자를 중심으로 학문적연대를 통해 " 건강기능식품처방가이드"를 8월 초순 출간을 하였습니다. 이책은 질환별 성분별에 따른 각 건강기능식품의 효용성을 메타분석논문을 기반으로 분류한 우리나라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의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건강기능식품관련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 메디채널 황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