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통 제화브랜드 엘칸토가 8월 31일(화)까지 한 달간 샌들을 2개 구매 시 랜덤 부츠를 하나 더 증정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엘칸토몰 회원에 한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엘칸토원' 또는 '인텐스 레더' 라인의 제품 1족을 포함해 기획전 상품 2족 이상을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랜덤 부츠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주문 메시지에 선물 받을 부츠 사이즈를 입력하면 된다. 증정 부츠는 랜덤으로 제공되며, 상품 지정 또는 타 상품으로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하다. 또한 원하는 부츠 사이즈가 품절될 경우 다른 사이즈로 대체 공급될 수 있다고 엘칸토는 밝혔다. 랜덤박스를 받은 후 결제한 상품을 반품 또는 구매 취소할 경우 지급된 증정품은 회수된다. 한편 엘칸토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공유하는 '룩북 이벤트'를 병행해 여름철에도 활용할 수 있는 부츠 코디를 선보일 계획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 원이 7세 이상 고양이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퓨리나 원 캣' 신제품을 출시하며 반려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평균적으로 10~15세 정도의 수명을 누리는 반려묘는 대개 7세 이상부터 노령묘로 보며 이 시기부터는 나이에 맞춘 식단이 요구된다. 노령묘 시기가 되면 고양이의 활동량과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근육량이 감소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해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 및 식단 제공이 필요하다. 고양이는 습성상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아 반려인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 대비 반려묘 객체수가 높은 일본의 경우 노령묘가 많으며, 이들의 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출시 및 서비스 제공이 활발하다. 일본에서 높은 마켓 점유율을 차지하는 퓨리나 원 고양이 제품의 경우에도 7세를 비롯해 11세, 15세 이상의 노령묘 제품이 좀 더 세분돼 공급되고 있다. 노령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해 출시된 이번 제품은 7세 이상의 고양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풍부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GS리테일이 지난달 30일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와인 명가로 유명한 우마니 론끼와 손잡고 '더시즌스비발디' 와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시즌스비발디'는 와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중부 마르께 지역의 몬테풀치아노 포도 품종을 12월 간 숙성해 만들었다. 깊고 밝은 루비 색상과 잘 익은 과실 향이 매력적이며 낮은 산도와 드라이한 맛으로 묵직한 보디감을 느낄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와인 상품을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 1개 와인에 4가지 라벨을 부착했다. 각 라벨은 유명 화가 '알폰스무하'의 대표작 사계(봄,여름,가을,겨울)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하단에는 QR코드를 삽입해 고객이 '비발디'의 대표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를 감상하고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7월 봄, 여름 라벨이 부착된 상품을 먼저 선보이고 하반기 가을, 겨울 라벨이 부착된 상품을 추가로 선보여 와인 애호가들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0만원이며 8월 말까지 출시 기념 4만5000원에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꺾일줄 모르고 날마다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와 이에 따른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모두 869명으로, 전년에 비해 2.4배 늘었고 이 중 사망자는 12명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이처럼 최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하며,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3대 수칙인 물과 그늘, 휴식을 준수해 달라고 알렸다. 이번 주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난 25~28일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5명 신고되었고, 일평균 환자 신고도 지난 주 34.1명에서 45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청은 이번 주말부터 지역적으로 비가 올 수 있으나 폭염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음달 초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돼 폭염 장기화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질병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3대 건강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K텔레콤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과정에서 나타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즉시 할인형'을 유지하고,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할인형'과 '적립형'의 두가지 방식 중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멤버십 프로그램은 개발 과정 등을 거쳐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고객은 다양한 제휴처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이 원하는 특정 사용처에서 필요한만큼 쓸 수 있는 '적립형'과 기존처럼 멤버십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을 받는 '할인형' 중 선택할 수 있다. SKT는 지난 7월 멤버십 회원들에게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을 고지했으나,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취지에서 기존 '할인형' 멤버십도 유지하며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SKT 한명진 마케팅그룹장은 '멤버십 개편과 관련 고객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개선방안을 고민했다'며,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객친화적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개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고등학교 재학생을 제외한 대입 수험생 등 10만여명 중 81%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마쳤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기준 재학생 외 대입 수험생과 대입전형 관계자 등 접종대상자의 81.4%(8만1000여명)가 사전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사전예약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접종을 신청한 대입 수험생, 대입 전형 관계자 등 10만여명이다. 지난 28일 오후 8시 시작된 사전예약은 이달 30일 24시까지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마친 이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 사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에서 가능하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접종 기관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중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취소하거나 재예약할 수 있다. 예약 마감 이후에는 예약한 접종 기관, 보건소, 콜센터로 연락해 예약을 변경할 수 있다. 접종 장소 변경은 보건소나 콜센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오프닝 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이 이스라엘을 꺾고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했다. 지난 29일(목) 열린 야구 B조 오프닝 라운드 1차전에서 한국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10회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를 거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 우승이라는 전례 없을 기록을 세웠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의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며 올림픽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은 예상보다 만만치 않은 팀이었지만, 한국은 그보다 더 강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원태인은 4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지만 3회 초에 2점 홈런을 맞고 4회 초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후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최원준은 3연속 삼진을 잡았지만 0-2로 뒤쳐진 상황은 여전히 이스라엘이 우위에 있었다. 그리고 4회말, 드디어 한국에게 기회가 왔다. 타자로 나선 오지환은 이스라엘의 투수 제이크 피시먼이 던진 공을 제대로 받아 쳤고, 이 공은 그대로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면서 2점 홈런으로 연결, 동점을 만들었다. 2-2를 유지하던 경기는 6회 초에 또 다시 점수 차가 4-2로 벌어졌지만 이는 7회 말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는 전기차 대중화에 걸맞는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으로 전기차 300만 시대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 급속충전기 1만 2000곳, 완속충전기 50만 기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29일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모두 7만 2105기를 운영 중으로, 지난 2017년 대비 5.3배 이상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2.4대로 미국 16대, 일본 10대, 프랑스 10대 등 주요국과 대비해 우수한 수준이나, 앞으로 전기차량 보급의 가속화 추세에 맞춰 충전기도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 버스, 택시, 화물 등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의 경우 승용차에 비해 전기차 보급이 저조하고 전용 충전소 구축도 부족해 조속한 전기차 전환을 위해 차고지 등에 전용 충전소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 특히 구매보조금 단계적 축소에 따라 충전기 구축에 집중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정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는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내년까지 예산 8000억원을 투입해 집중,총력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2024년까지 3조원을 들여 전국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의 1/3이 넘는 203만 명 학생들에게 교과보충 특별프로그램 '학습도움닫기' 운영 및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초중고 학습,심리 복합지원 '두드림학교'를 6000개교로 늘리며, 초등학교 1수업 2교(강)사 등 협력수업 운영 학교를 2200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수도권 교육감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지난달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종합방안은 시,도교육청과 함께 국가 역량을 신속하고 집중 투입해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종합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꾀하고 더 나아가 미래교육으로 도약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8일 모든 학생들의 종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내년 상반기부터 현재의 주민등록증 대신 휴대전화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주민등록증 분실 때 개인정보가 악용되거나 위,변조될 수 있는 위험을 막고, 상시 소지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스마트폰의 보안성이 크게 높아져 국민들의 모바일을 통한 신분확인 요구를 수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기관 등)과 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모바일 신분증'과 달리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별도의 발급 절차 없이 서비스 등록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주민등록증 수록사항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경우에도 개인정보가 유출될 염려가 없다. 주민등록시스템과 실시간 암호화돼 전송되며, 위,변조방지 기술 등 다중 안전장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정부2